강동구, 3년 연속 ‘사회적경제 특구’ 선정...가죽패션 생태계 구축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30 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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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청년 중심 가죽패션산업 협업체계 구축’ 사업으로 서울시로부터 3년 연속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되어 시비 2억 1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경제 특구’란 지역의 인구와 산업적 특성이 결합된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성공 사례를 만드는 지역을 뜻한다.

이에 강동구는 암사동 지역에 기반을 둔 가죽제품 산업에 관심을 두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특구를 추진했다.  

2018 사회적경제 특구 가죽패션 전시회

<사진제공=강동구> 


암사·천호동 지역 200여 개 가죽제품 생산업체와 가죽에 관심 있는 청년을 연결한 ‘가죽패션산업’에 초점을 맞춘 지역발전 모델을 선정, 발전시킨 결과 사회적경제 특구 심사에서 그간의 성과와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받은 지원금은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강동구 고덕로 53)운영 ▲가죽패션 청년 창업 교육 ▲국내·외 가죽패션 박람회 참가 ▲로컬메이드 제품 확립 및 공동생산과 판로 전략 구축 ▲가죽패션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어 특구사업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한 최대 가죽패션쇼 에 초청받은 청년가죽업체 4곳은 패션쇼를 통해 작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선보이는 기회를 얻었다.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로컬메이드 제품과 특구시스템을 통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가죽패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내 공동매장 구축 및 운영 ▲지역 공동 온라인 쇼핑몰 구축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제조 산업의 안전망을 확보하여 특화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특구 선정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지역 가죽패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본사업 마지막 해인 만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성공모델을 완성하여 지역 가죽패션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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