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발전인들 잔치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0-11 0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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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다섯 번째)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9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문화원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문화원의 날’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문화원의 성과를 알리고, 문화원 간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문화원은 그동안 향토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지역 고유의 원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화콘텐츠로서 이를 활용한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아내’와 연극 ‘미추홀 운전사’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기념식에서는 지방문화원 발전에 힘쓴 박삼규 서울 용산문화원장 등 유공자 15명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문화원상’과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제2회 근현대민간기록물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의 ▲대상(총리상)은 정선문화원 ▲최우수상(장관상)은 보성문화원과 창원문화원이 받았다.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의 논문 부문에서는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이 대상(총리상)을 ▲ 예산문화원과 서산문화원이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제2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의 대상(장관상)은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이 수상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방문화원 육성 방안을 지방문화원장들과 함께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며, 스위스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이응광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연합회의 기존 업무가 관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지역문화 발전 지원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 문화원 인력을 확충하고 재정 지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방문화원의 잔치 ‘2019 문화원의 날’ 기념 행사가 1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문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문체부 장관이 지방문화원장과 지방문화원 발전 유공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 분권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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