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북해도대학교, 장기적 생태연구 협력

일본 북해도대학교 북방생물권 필드과학센터(FSC)와 업무협약 체결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07 09:38:56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일본 북해도대학교 북방생물권 필드과학센터(Field Science Center for Northern Biosphere)(센터장 사토 후유키)와 국가장기생태연구 공동 수행 및 연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6일 국립생태원에서 체결했다.

북해도대학교 북방생물권 필드과학센터(이하 FSC)는 산림, 농업, 수생태 3개의 연구분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분야에서 7개의 연구림, 농장, 식물원과 16개의 산림, 해양, 담수 실험장 등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규모로 세계 최대의 일본장기생태연구를 선도하는 센터이다. 
   

▲ 업무협약식 <사진제공=국립생태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양 기관은 장기생태연구 분야의 연구 인력 교류, 공동연구, 공동심포지움,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등 연구 인프라의 상호지원과 연구정보 교류에 대하여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국내 국가장기생태연구 중점지소와 북해도의 토마코마이 숲 장기생태연구지소간에 식물개체군의 동태, 물질순환, 식물계절 연구 등 양기관이 지속 추진하는 연구자료를 비교하고자 국립생태원 생태기반연구실과 FSC가 공동조사와 함께 협력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연구진이 국내 장기생태연구 중점지소 중 하나인 전라권(지리산 인근) 중점지소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 강우통제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향후 수행할 공동연구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생태원과 FSC 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연구교류로 한‧일 양국의 기후변화에따른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