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어야 잘 먹었다 소리 들을까…이열치열과 이냉치열 사이, 중복·말복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2 0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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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날을 맞아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보양식들이 대중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22일)은 삼복(三伏) 중 가운데 속한 중복이다. 초복과 중복, 말복을 모두 가리키는 말인 삼복은 속절에 해당한다. 1년 중 가장 더운 때인 만큼 조상들은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보양식을 챙겨 먹었다. 때문에 현대에도 여러 식당들이 중복과 곧 다가올 말복에 맞춰 특식을 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전통적으로 복날에는 삼계탕과 흑염소 등 보양식이라 불리는 음식을 먹는다. 이 외 추어탕과 전복죽 등이 손 꼽히는 인기 음식이다. 이러한 복날 음식은 대부분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느낌으로 뜨거운 국물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통적인 음식을 찾아 나서는 이들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 역시 존재한다. 최근에는 "더운데 뜨거운 음식으로 땀을 흘리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 등이 늘어나면서 냉면이나 콩국수 등 차가운 음식으로 이냉치열(以冷治熱) 하는 모양새다.

한편 중복 이후 말복은 오는 8월 셋째 주 일요일에 찾아온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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