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환경기술>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시스템(주)

▶UHD SCRUBBER SYSTEM™을 이용한 통합형 악취처리기술
박원정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9-18 0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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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환경기술> 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시스템(주) 공동개발


▶UHD SCRUBBER SYSTEM을 이용한 통합형 악취처리기술
“지독한 냄새 이제는 가라”…
 복합악취 저감율 99.97% 달성


음식물류폐기물, 하수 및 폐수, 분뇨,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에 적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악취저감 기술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환경시스템(주)는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함께 기술개발 및 성과공유사업으로 ‘UHD SCRUBBER SYSTEMTM을 이용한 통합형 악취처리기술’을 진행, 복합악취 저감율 99.97%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 것.
이 기술은 기존 방식에 비해 악취저감 효율은 높고 운영비가 획기적으로 줄어 가성비가 높은 장점이 있다.


                                         ◇기술원리 및 처리공정

 

 

◇기술의 원리 및 처리공정

 

악취가스를 기체혼화장치인 에어라인믹서(AIRLINEMIXERTM)에서 이산화염소(Chlorine Dioxide, ClO2) 가스와 충분히 혼화 및 산화하고 습식세정과 흡착과정을 거쳐 악취물질을 처리하는 방법이다.
환경공단 악취관리처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했으며, 악취발생 농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음폐수 저장조의 악취물질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 10만 배의 복합악취 농도가 30배로 줄어들어 99.97%의 저감율을 달성했다.  

 

◇기술 개요

 
현장마다 악취기여도가 높은 물질이 다른 상황에서 기여도 높은 물질을 처리하지 못하면 복합악취를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UHD SCRUBBER SYSTEMTM은 다양한 22종의 지정악취물질을 넘어 악취를 유발하는 모든 물질을 범용 처리하기 위해 산화-세정-흡착의 기전을 단일 방지시설에 통합한 최강의 악취방지기술이다.
또한 악취가스와 이산화염소의 혼화 및 산화반응만으로도 평균 93%의 처리효율을 보이고 있어 기존 악취방지시설의 전처리용으로 접목할 경우 만성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범위

 
- 적용대상 분야 : 음식물류폐기물, 하수 및 폐수, 분뇨, 가축분뇨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 발생 악취를 포집해 방지시설(UHD SCRUBBER SYSTEMTM)로 이송하고 악취농도 대비 필요한 이산화염소 가스를 계산해 주입하는 기술이다(이산화염소 낭비요인 차단).
- 이송된 악취가스가 이산화염소 가스와 기체 간 혼화(산화반응)가 충분히 일어나도록 하는 기술로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응용기술이다.

 


◇기술 특징 
- 악취와 이산화염소 간 산화공정에 있어 악취농도 대비 이산화염소 소요량을 계산해 주입함으로써 후단의 세정 및 흡착공정의 부하를 낮춰 운영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산화 단계에서 95% 이상 악취를 저감하기 때문에 후단 공정의 운영비가 대폭 줄어든다. 따라서 기존 방식에 비해 악취저감 효율은 높고 운영비가 획기적으로 줄어 가성비가 높은 기술이다.

 
- 이산화염소 발생장치는 자동제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에 의해 이산화염소 발생공정을 제어함으로써 운전상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료약품과 사용압력을 안전기준 이내로 설정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장치이다.
- 기존의 이산화염소를 직접 분사하거나 습식세정설비와 연결해 사용하던 방식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체 간 혼화 및 효과적인 산화반응을 위해 개발한 장치를 적용함으로써 악취저감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무기성 악취를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 UHD SCRUBBER SYSTEMTM에 적용되는 기술은 3건의 특허(산화용 기체혼화장치, 이산화염소 연속 발생장치, 고효율 통합형 악취처리장치 및 방법)로 등록돼 있으며, 환경공단과 공동의 권리를 갖고 있다.

 

 

앞으로 통합형 악취처리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면 음식물폐기물, 하수와 폐수, 분뇨, 가축분뇨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 악취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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