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습지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한강하구 장항습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및 수변 쓰레기 제거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6-14 0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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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2018년 환경의 날(6.5.) 및 해양쓰레기 정화주간(5.28.~6.5.)을 기념하여 한강하구 장항습지(고양시 소재)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수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한강유역환경청 뿐만 아니라 고양시, 육군9사단, 환경단체(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사)에코코리아, 어린이식물연구회), 한화아쿠아플라넷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한강하구 장항습지 상류의 버드나무군락지에 분포한 가시박과 방치 쓰레기를 제거하였다. 

▲ 가시박<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주요 습지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버드나무 군락지이나, 외래잡초 가시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일부 버드나무 군락지와 수변부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5~6월경에는 가시박의 어린 새싹을 구별할 수 있고 덩굴이 뻗어나가지 않아 손으로 뿌리째 뽑아 제거할 수 있는 최적기로, 한강청은 매년 이시기에 가시박 제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나정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장항습지 내 생태건강성 유지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모아 지속적인 가시박 및 수변 쓰레기 제거 활동을 실시하여 한강하구 습지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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