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향한 性적 댓글, 부추긴 건 언론? 악순환 고리 끊을 수 있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26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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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다지 SNS

스타강사 이다지의 초강수에도 부적절한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다지는 최근 들어 자신의 외적인 부분을 두고 입에 담을 수 없는 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다지는 법의 힘까지 빌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다지가 강수를 내놓았음에도 여전히 그를 향한 품평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26일 이다지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링크되자 일부 매체는 이다지의 ‘황금골반’ ‘베이글녀’ ‘역사계의 마릴린먼로’ 등 외모 관련 글을 잔뜩 쏟아냈다.

문제는 이 같은 글이 네티즌의 외모 품평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이다지 강사의 외적인 면을 부각시킨 이 기사는 지난주에도 별반 다를 바 없이 포털에 노출됐다. 그 결과 네티즌의 외모에 대한 성희롱성 글들이 쏟아졌고, 이다지가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이다지 강사의 사례를 통해 계속되는 외모품평 관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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