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 7천만원 후원

직접 기획•디자인한 패션 아이템 판매 수익금 기부
박순주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9-09 0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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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후원금이 지난 봄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9일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 5월 ‘환경 보호’를 테마로 직접 기획·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으로 화제가 되었던 ‘RE:MAX(리:맥스)’ 프로젝트의 수익금 중 7천만원을 이번 캠페인에 후원했으며, 한반도 면적 11배 이상이 피해를 본 아마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숲 조성 캠페인은 지난 4월 4~5일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로 국가 재난 사태 선포까지 이르렀던 산불피해 지역을 녹화시키는 사업으로, 트리플래닛과 동부지방산림청이 협력해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받고 있다.

▲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사진=트리플래닛>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최강창민의 참여로 7천여 그루의 소나무와 물참나무가 7천평 면적의 임야에 식재될 예정이며, 민가 피해가 심각했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트리플래닛은 밝혔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많은 시민과 기업이 산불피해 복구 숲에 동참해 주셔서 올봄에 이어 가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숲을 조성할 수 있었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리플래닛은 지난 2018년부터 동부지방산림청과 숲 조성 협약을 맺고,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긴급복구 숲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올봄까지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4만2000여 그루의 나무를 15ha에 걸쳐 심었다.

숲 조성 참여는 트리플래닛 홈페이지(treepla.net)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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