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주변 갑상선암 피해자 권리 찾기

환경운동연합, 피해자 301명 고소장 법원에 제출
김진황 eco@ecomedia.co.kr | 2014-12-17 08:46:52

 

원전 주변 갑상선암 피해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운동이 시작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6일 경주시청에서 '원전주변 갑상선 피해자 공동소송 및 월성원전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경주환경운동연합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을 상대로 원전주변 갑상선암 피해자 301명의 고소장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제출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 조사자료에 따르면 월성원전 46명, 고리원전 191명, 한울원전 30명, 한빛원전 34명으로 지역별 피해자가 나타났다.

 

이번 고소장 접수를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정당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환경운동연합은 밝혔다.

 

또한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내년 1월 말까지 소송에 참여하지 못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차 소송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양북면에 접수하지 못한 더 많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2차 소송단을 운영할 것"이라며 "반드시 원인을 규명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CO피플]

[친환경 기술/제품]

삼성안전환경
많이본 기사
KOWPIC
두배
포스코건설
논산시
종이없는벽지
한국시멘트협회
안성

[전시/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