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은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그림의 떡' 소리 듣는 위메프 반값특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8 0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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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위메프 반값특가, 혜택은 결국 신의 손을 타고난 사람에게 돌아간다.

18일부터 위메프에서는 일부 제품을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위메프 반값특가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민첩성이다. 위메프 반값특가가 일부 품목, 그 중에서도 사전에 정해놓은 개수에 대해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탓이다.

실제로 위메프가 추천하는 반값특가 추천상품 브랜드 대다수는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 실정이다. 닭가슴살 소개지 3개가 포장된 모 브랜드 제품의 경우 1750원에 판매되지만, 이를 구매하려면 10명 안에 줄을 서야 한다. 코스메틱 인기 브랜드 조성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바운스업 팩트도 4950원에 사기 위해서도 선착순 10명 안에 들어야 한다.

최근 인기 가전으로 손꼽히는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최대 300명까지 절반 가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위메프 반값특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경쟁률 역시 치열하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 위메프 반값특가 구매를 두고 아이돌 티켓 예매 전쟁에 참전하는 것을 비교하는 이유다. 또한 이 같이 제한된 판매 수량을 내세운 것에서 결국 위메프 반값특가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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