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경…함백산의 겨울왕국

송명숙 기자 | eco1@ecomedia.co.kr | 입력 2020-02-02 0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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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송명숙 기자] 함백산의 눈소식에 이른새벽 충무로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동승했다.

 

 

도착한 함백산은 맑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새털구름처럼 그 아래에 또 다른 구름들이 산을 덮고 있었다.

 

영화 겨울왕국을 방불케하는 설경에 취해 한동안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커다란 트랙터가 한창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길을 따라 올랐다. 오를수록 신기한 눈의 결정체가 다양한 눈꽃으로 우리를 맞이해준다.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장관에 취해 감탄의 환호성이 들려왔다. 올겨울 춥지 않아 겨울을 만끽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멀어지는 겨울을 다시 한번 불러올 수 있는 곳이다. 

 

참 좋은 날씨가 하얀 눈꽃을 더욱 영롱하게 비추는 강원도 함백산에서의 하루는 천년의 축복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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