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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캡처) |
의정부에서 일가족 참변 사건이 일어나 부부와 딸이 숨진 가운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1일 경찰은 일가족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사망원인은 흉기로 인한 과다출혈로 보였다.
부검 결과 남편에게서 주저흔이 발견됐다. 주저흔은 자해 전 망설인 흔적이다. 이로써 남편이 아내와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무게가 실렸다.
한편 경찰은 사건 전날 부부의 모습이 담긴 CCTV를 확인했다. 해당일에는 비가 내렸고 CCTV 속에서 남편은 차를 몰고 어디론 가 떠났다. 곧이어 부인을 태우고 돌아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전까지도 남편은 부인이 비를 맞을까 걱정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하루만에 달라진 남편의 행동은 수상하다는 반응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는 '주저흔은 곧 자살'이라는 결론에 대한 반론으로 파악된다. 주저흔은 방어흔에 따라 생길 수도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 또한 아들만이 참변을 피한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타살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환경미디어=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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