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를 확신한다"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의자, 증거 두렵지 않은 듯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24 0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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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처)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 방송이 전파를 탔기 때문.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지난해 9년만에 증거를 발견, 피의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당시 검찰은 피해자의 신체와 가방, 치마 등에서 피의자의 섬유 조직이 다수 발견됐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섬유 조직이 군집을 이루면서 나타나는 경우는 신체를 접촉하지 않고는 나타날 수 없다는 것.

피해자의 섬유 조직 역시 피의자의 차량 트렁트, 운전석, 뒷좌석 등 여러 군데에서 다수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피의자는 증거가 나옴에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영장 실질 검사에서 "계속 같은 내용(증거)을 가지고 아닌 것을 그렇다고 자꾸 의심했다"라며 "굉장히 답답한 심정이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취재진의 "무죄를 확신하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말했다.

한편 피의자는 2009년 2월 제주시 내에서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보육교사를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경미디어=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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