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놓는 것" 여우 사냥개 폭스테리어, 아이 사냥한 견주 향한 일침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5 0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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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35개월 여아가 폭스테리어에게 물려 허벅지를 크게 다쳤다.

지난 3일 SBS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폭스테리어가 아이에게 돌진 허벅지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초등학생 성기를 한차례 문 바 있다. 이에 견주는 입마개를 하겠다고 주민과 약속했다. 하지만 또다시 입마개를 하지 않은채 집을 뛰쳐나왔다.

견주는 자신의 애완견이 불쌍해서 입마개를 잠시 뺐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화를 가중시켰다. 이를 본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강아지 목줄을 놓친 사람은 놓치는 게 아니라 그냥 놓는 것"이라며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비난했다. 이어 "견주가 목줄을 놓쳤다면 아이를 사냥했을 것이다"라며 안락사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폭스테리어의 이름은 '여우 사냥을 하던 개'에서 붙여졌다. 사냥개임에도 불구 현행법상 폭스테리어의 입마개 착용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경미디어=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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