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환경복지'실현 위해 연구 매진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04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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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장
환경미디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립환경과학원장 김삼권입니다.

 

먼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소원했던 바를 이루기 위해 청마의 도약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정진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저희 과학원은 한경비즈니스에서 매년 실시하는 '2014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환경분야)'평가에서 '대외적 영향력', '연구보고서의 질', '연구인력 역량' 등 주요 3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올 한해 국민의 '환경복지 실현'을 목표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환경정책 지원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제가 지난 해 6월 취임할 당시 천명한 바 있는 세계 제4대 환경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에 초점을 둔 환경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첫째, '국민건강을 위한 환경연구'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제2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를 마무리하고,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산모·영유아·어르신 등 환경오염 민감계층에 대한 건강영향 조사와 연구를 강화하여 국민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등 야생동물의 질병 감시는 물론 구제역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연구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둘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연구'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반지하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오염물질 노출실태 조사와 건축자재 등 주거환경으로부터의 석면·라돈 등 오염물질 발생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대중교통차량 등 공공시설의 실내공기질 조사 등 생활환경 속에서의 유해인자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환경 질 개선 연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저탄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배출권 거래제의 검증업무를 강화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대기환경을 감시하기 위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탑재체 개발에 주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비점오염원 관리 확대와 생명체 중심의 수생태계 복원 등 변화하는 국가 물환경에 부응하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것입니다.

 

재활용 제품 및 폐기물의 환경성 평가기법 개발과 유해폐기물의 공정별 배출 실태 조사 등 안전한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위한 연구와 지하수 병원성 미생물 조사 등 환경질 개선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넷째, 사회적으로 커다란 우려를 자아낸 바 있는 녹조현상이나 미세먼지 등 사회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역점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미세먼지 예보 강화를 위한기상청과의 협업연구를 확대하여 나가는 한편, 수질예보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하천 등 공공수역에 대한 환경방사성물질 조사와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환경오염물질의 근원적 원인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안정동위원소 분석 등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2015년부터 시행되는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대책'과 확대된 '화학물질관리제도'의 시행준비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국립환경과학원은 당면한 환경현안은 물론 미래를 선도할 실용적인 연구 수행으로 국가 환경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행보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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