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항 확장 사업 협력 논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07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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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과 엘살바도르 페데리코 안리커(Federico Anliker) 공항항만청장 <제공=해양수산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7일에 엄기두 해수부 차관과 엘살바도르 페데리코 안리커(Federico Anliker) 공항항만청장이 면담을 가지고 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Acajutala)항 확장 사업과 관련해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의 요청으로 2018년에 「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항 항만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엘살바도르 제1의 무역항인 아카후틀라항의 물류처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 개선 및 항만시설 확장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엘살바도르 정부는 아카후틀라항 확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9년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요청했으며, 올해 7월 한국수출입은행은 EDCF 차관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완료했다.

 

▲ 엘살바도르 아카후틀라(Acajutala)항 확장 사업 대상지 <제공=해양수산부>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수출입은행의 타당성 조사 결과 도출된 차관조건, 사업범위 등을 검토해 올해 말 한국 측에 EDCF 차관 신청을 진행 할 예정이며 차관 지원이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아카후틀라항 확장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균 항만국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아카후틀라항 확장 및 현대화를 위한 EDCF 차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국 정부의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기회로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중남미 지역에서 항만 개발 사업의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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