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포스코건설,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올해로 10년째

- 10년 간 2,872건 지원…집수리 272가구,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2,529건 등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6-23 09: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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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올해로 10회 째를 맞았다.


두 기관은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 온 주거환경 개선활동 10년을 기념하고, 올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흥교 소방청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하여 두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6월23일 고양시에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등 포스코건설 현장 9개소 인근의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관할소방서와 함께 개선활동을 이어간다.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고혈압, 편마비,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한 홀몸어르신이 생활하는 곳을 포함해 총 301가구이다. 이 가운데 21가구에는 집수리를, 280가구에는 안심화재예방키트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창호와 보일러교체로 화재예방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에코드림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일산소방서 직원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5월 16일부터 지붕, 바닥수리, 도배, 장판, 보일러,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인버터 설치와 주택용소방시설 등 화재안전 물품을 설치했다.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은 지난 10년 간 함께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전국의 포스코건설 현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872 건의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272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고, 2529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했다. 또 복지시설 11개소, 골목소화기 60개소 설치 등 총 2872건이다.


소방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주택화재 예방의 기초” 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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