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1 환경마라톤대회’는 ‘저탄소·녹색성장’과 ‘친환경실천’을 홍보하는 목적과 취지 아래 환경 불모지에서 지난 24년 동안 건전한 환경언론을 주도해 온 환경정론지인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서울특별시, 주요 환경관련기관 및 협회와 업체들의 다짐후원과 협조로 개최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저감 실천운동, 그린카드제도와 탄소세, 한국친환경상품제조협회의 친환경상품 전시 및 홍보,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의 페트병자원순환 현황 홍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홍보, 한국라돈환경협회의 라돈의 위험성 전파 등 홍보의 장도 펼쳐졌으며, 풀코스 1위 상품인 전기자전거를 협찬한 이앤에이치씨(주)의 전기자전거 무료 시승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환경마라톤대회라는 기본 취지에 동참하여 행사 참가자들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차 없는 마라톤대회로 치러진 것도 의미가 있었으며, 범국민 ‘친환경실천운동’을 선도하는 환경정론지로서의 책임실천을 취지로 하여 충분한 성과를 거둔 성공적인 행사였다.
2011환경마라톤대회를 주최한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 서동숙 대표의 개회 선언에 이어 2011환경마라톤대회 이상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라톤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체육의 한 부분을 넘어서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가 되었고, 우리사회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바꾸는 위대한 힘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번 환경마라톤대회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대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수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환경정책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이곳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며 달리는 환경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어 무엇보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장영철 서울특별시 체육회 부회장도 축사를 통해 “제1회로 개최되는 환경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의 즐거움을 나누며 환경을 지켜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마라톤대회로 그 첫 스타트를 끊게 되었으며, 마라톤을 매개로 모인 모든 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운동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대한민국친환경대상 위원회 곽결호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환경마라톤대회가 친환경 녹색성장에 동참하는 환경관련 기업 및 단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하여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다지며 화합과 도약을 기약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남궁 은 수처리사업단 단장, 심재곤 환경·포럼 회장, 임승태 한국라돈환경협회 회장, 조희남 한국지하수수질보존협회 회장, 곽정현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이선우 충청향우회 중앙회 수석부총재, 김방림 한국여성연맹 총재, 최윤선 자원 부회장, 이길헌 한국마라톤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
출발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환경을 생각하고 마라톤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특별히 초대한 화곡2동 공동체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들,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 내빈들이 맑고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아름답고 깨끗한 한강변을 달려 한 건의 사고나 낙오자 없이 완주의 기쁨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각코스별 1위부터 5위까지 입상자에게는 환경마라톤대회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친환경상품인 전기자전거, 공기청정기, 솔라빔 라이트, 비타민C 샤워기와 아토제로 샤워기, 바이오세라 세탁볼 등의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참가하거나 가족을 따라 온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연필이 선물로 제공되었다.
행사장 및 주로에 사용된 종이컵은 옥수수 전분을 배합해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버려진지 40일 정도가 지나면 125완전 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으로 행사의 의미를 높였으며, 행사에 사용되는 빵과 음료는 최대한 절약하여 사용한 후 은평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지역 아동센터, 노인 복지센터, 희망의 집, 소망의 집, 사랑의 집 등 9개 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내실있고 알차게 치러진 이번 환경마라톤대회는 녹색성장에 동참하는 환경관련 기업 및 단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그 가족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라톤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며, 건강을 지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실천 마라톤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하였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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