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실 송재용 국장은 “슬러지 처리에 있어서 지금까지 지자체. 산업계와 협력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운영 중인 시설에서는 경험과 기술부족으로 정상운영에 차질을 보이고 있다. 슬러지 처리 시설에만 집중을 하여 처리비용 절감, 부산물 처리기술, 발생량 감량에 관한 기술 등에 소홀히 했다. 지자체의 처리 시설지연 혹은 부족으로 발생하는, 미처리 물량을 적정하게 육상처리하기 위해서 운영 노하우 확보, 민관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환경부는 하수슬러지에 대한 기술적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처리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 운영시설의 선진화 방안, 슬러지의 원천적인 감량화 방안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그 동안 폐기물로만 여겨진 슬러지가 에너지화 되고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이 분야 종사자들의 애정과 열정이 필요하다.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육상처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귀한 세미나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한국환경공단 엄창현 환경시설본부장은 “최근 하수슬러지처리 선진화 방안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지자체간 부산물처리에 관한 정보공유와 연계처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셋째로 슬러지처리 와, 시설의 운영현황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모델 개발, 평가결과를 각 분야별로 피드백하여 처리시설 및 설치 운영에 대한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정부는 정책방향 설정, 관련제도와 법규 정비, 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산업계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경부-해양배출규제에 대응한 하수슬러지 처리대책과 하수슬러지 시설 설치 및 운영지침(안)
생활하수과 이용훈 주무관은 ‘해양배출규제에 대응한 하수슬러지 처리대책’과 ‘하수슬러지 시설 설치 및 운영지침(안)’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 지연과 하수슬러지 발생량 증가로 '12년 1월 기준으로 볼 때 미처리 슬러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대강 수질개선을 위한 처리시설 확대로 슬러지 발생량이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처리부산물의 수요처가 부족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규정이 미흡하여 대량처리와 재활용이 곤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하수 슬러지 관리 대책안이 마련되었는데, 추진 목표는 아래 <표 1>과 같다.
투자계획은 올해부터 '15년까지, 총사업비 9,776억원(국고소요액,5,306억원) 중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완비대책으로 5,969억원(2,942억원), 하수슬러지 감량대책 3,641(2,364억원), 하수슬러지 관리 선진화 대책에 166억원이 배정되어 있다. 현재 수도권 광역 하수 슬러지 처리 현황과 계획을 살펴보면, 건설계획중인 2,3단계 시설의 시설용량은 건조 연료화 처리방법으로 1,000 톤/일, 자원에너지화를 위한 재활용 처리방법으로 1,600톤/일 이다. 여기에 총사업비가 각각 807억원, 1,700억원이다. <표 2>
그리고 비수도권 자체 처리시설을 확충하는데, '13년까지6,903억원(국고 3,703, 지방비 3,200)을 투자하여 2개의 소각시설을 건조할 계획이다. 미처리 예상량에 대해서는 “처리시설이 완비될 때까지 매립, 재활용등 민간위탁처리를 하고, 지자체 자체 인접시설 등을 활용하여 육상처리로 해양배출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한다.
수도권 미처리 예상량 처리 대책으로는, 차질이 예상되는 하수슬러지 329톤/일(’12년 1월 기준)에 대해 민간소각시설에 위탁처리하고 수도권에 근접한 충청이북 14개의 소각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14곳의 처리시설 용량은 1,770톤/일이다. 이곳에 25~30 %인 477톤/일의 양을 위탁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민간소각시설의 가동률은 70~80% 수준이며, 별도의 투입설비 없이 시설용량의 30%까지 하수슬러지를 혼합소각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수슬러지 감량화 방안으로는 소화조 효율개선, 감량화 기술적용을 통한 발생원으로부터 감량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또한 재활용 관련 제도 개선, 재활용 수요처 확대, 처리 및 재활용 연구/기술 개발 등 하수 슬러지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를 위해 탄화물의 발열량이 높은 것은 화력발전소로, 발영량이 낮고 회분이 많은 것은 시멘트 소성로고 공급을 유도하는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용훈 주무관은 “환경부는 POST R&D 사업인 ‘글로벌 탑 기술개발사업('11-'20)의 ‘고도 수처리 사업단’의 연구과제로 하수슬러지 처리 및 감량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며, 고도수처리 사업단에 10년간 1,000억이 투자되고, 하수슬러지 처리 및 감량화 분야에 300억원 이상이 투자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수슬러지 시설 설치 및 운영지침(안)에 대해서는 ‘공공하수도시설 설치사업 지침 및 운영·관리 업무 지침’에 반영(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항목 신설, 지침서 전문 부록 첨부)하기 위한 것으로 처리방식 및 규모의 산정, 사업비의 결정, 국고보조 세부방법,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관리, 부산물의 활용기준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하수슬러지 관리 선진화 방안
환경자원시설처 시설계획팀의 박홍조 과장은 '11년 현재 운영중이거나 계획 설치 중인 110개 하수슬러지 처리 시설분포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실태조사와 전과정 관리 정보화방안 마련, 슬러지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지침 마련 등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실태점검을 통해 설치/운영 및 유지 관리, 부산물의 최종처분에 이르는 통합적인 평가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5월 9일부터 31일 까지 서면조사, 6월 9일 ~ 7월 15일까지는 현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110개이다. 여기에 환경부를 포함 지방환경관서,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전문가들이 조사자로 참가한다. 실태조사결과는 자료 DB화 및 종합적인 경제성 분석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비 부족의 경우 '11년 예산을 증액하고 '12년 예산에 우선 반영을 한다. 처리공법ㆍ기술 성능보장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 및 한국환경공단의 주기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관련세미나를 개최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박홍조 과장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 대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방안 마련으로 데이터 축적을 통해 향후 하수슬러지 처리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처리시설 전과정을 통합하는 관리방안으로 안정적인 슬러지 관리가 가능해지며, 정보공유시스템으로 가동율 향상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습득함으로 해서 하수슬러지 관리 선진화달성에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표를 마쳤다.
한국환경공단-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진단계획
검사진단처의 정을규 차장은 슬러지 관련 법령과 외국의 관리현황을 소개하고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설치ㆍ운영 및 유지관리, 부산물의 최종처분에 이르는 통합적 평가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10년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실태조사를 하였다. “건설 중이거나 예정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58개시설로 일 처리량은 5,069톤이며, 58개 시설 준공 및 운영 중인 처리시설 정상 가동 시 전체 처리량은 12,423톤으로 '13년 예상발생량 10,946톤의 113%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공정율 50%미만이거나 미 착공된 시설이 37개 시설로 해양배출 금지에 따른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며, 전체 109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완공 시 최종 부산물은 3,972톤/일로 재활용 및 퇴비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알렸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실태조사에 따른 향후 추진 방안으로 운영중인 시설의 상시 기술진단 실시 및 운영자료 수집 등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처리시설 설치 운영지침서를 마련하는 등, 운영체계를 선진화하는 방안, 시설 수명연장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개/보수비의 국고 지원, 그리고 최종부산물의 재활용 수요처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기술진단 내용에는 공법별, 공정별 주요 기술진단 항목을 정하여 반입슬러지의 발열량 특성,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측정 분석을 하고 시설진단과 공정진단을 통해 각 공법별 적정기능유지 여부와 운전방법의 적정성을 진단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하수처리시설의 운영사례 및 산업계 기술발표(2부)
김해시 하수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운영 및 개선 사례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신수열 운영소장
'06년부터 '08년까지의 운영과 개선 사례로서 총사업비 17,400백만원(국비 10,324백만원, 도비/시비 7,076백만원), 100톤/일 처리규모이다. 탄화처리(직접가열 회전로상 탄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철강보온재로 활용된다. “탄화물은 보온재 원료(왕겨탄화물 등)와 성상이 유사하여 대체가능성이 우수하고, 장기 유상판매 1만원/톤으로 경제성이 충족된다. 더불어 포스코 개선과제(과제명:탄화물을 이용한 래들보온재 개발)에 선정되어 테스트 중이며, 현대시멘트에 연료 및 원료로 사용(80톤/월)중”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흡착, 탈취제, 흡음, 방음제, 축산폐수 혼합제등에 사용되고 있다. 개선사례로는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보조연료로 사용하여 년간 5.5억의 절감효과를 얻고 있으며, 탄화로 및 재연소로에서 발생되는 열(850°C)을 이용하여 건조기에 활용하며, 잉여열로 열교환기를 통한 온수공급을 하여 소화조를 가온하여 메탄가스를 발생할 수 있게 활용한다. 그리고, 고온 운전으로 인한 축 균열을 개선하고자 SUS304를 STP370으로 재질 변경하여 처리효율을 증대하였다. 이러한 사업추진으로 하수슬러지의 재활용으로 자원절약에 기여하게 되었고, 슬러지의 적정처리로 토양 및 해양오염을 예방 하고 영구적 하수슬러지 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수슬러지 감량화 및 자원화 방안-㈜하이퍼엑스 안세준 대표이사
세계 최초로 ‘현장검증완료’, 상용화 성공’된 시스템으로 유기성, 무기성 슬러지 등 모든 종류의 난 탈수성까지 탈수-증발-건조시켜 주는 방식이다. “슬러지 배출량을 70% 감량하고, 에너지 소모율을 60% 절감하며, 설치 공간 최소화로 기존건조기의 1/5 수준이다. 에너지를 90% 이상 재활용 할 수 있어 투자회수기일을 3년 이내로 보고 있다”고 한다. 핵심기술은 특수 나노 직조벨트 및 고온 히팅롤을 사용하여 나노벨트로 통과하는 슬러지는 점진적으로 고온-압착-증발-건조 되는데 이때 슬러지가 가진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슬러지로부터 자유수와 세포수가 나노밸트를 통해 빠르고 지속적으로 증발하게 된다. 슬러지 건조기술 유지비용으로 2천만원/년 정도 소요 된다는 경제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국내 출시 이전에 외국에서 먼저 기술을 인정받아 영국, 아일랜드, 루마니아,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하수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으로 에너지 자립 및 지역난방추진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김재식 관리과장
바이오가스 발생량(2009년 평균) 29,989㎥/일(159,421TOE/년)이고, 바이오가스 이용량은 소화조 가온 16,120㎥/일, 소각장 건조로 연료 50㎥/일, 폐음식물건조처리 8,184 ㎥/일, 벤팅(소각)처리 5,685 ㎥/일 (에너지 폐기, 악취발생, 온실가스발생)로 바이오가스 활용율 81%에 달하고 있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체결 중이며, 슬러지 캐비테이션 전처리 시설을 도입하여 소화가스 생산량을 증대 하고 있다. 또한 소화조를 개선하여 가온용 소화가스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에너지자립화를 '09년 33%에서 ‘12년 92%로 기타 태양열, 하수열 회수, 절전 등으로 100%달성을 목표로 다가가고 있으며, 3,130백만원/년의 수익이 예상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전기 30,726MW/년(8,260세대 사용) 지역난방(열) 37,553Gcal/년(4,185세대 사용)을 공급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11.5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바이오가스 공급조건 및 단가계약 체결과 '12.4 열병합 발전시설 공사완료 및 판매개시, 고정식 태양광 발전시설 100 kw 설치, 연간 131,400KWh(이산화 탄소 저감 55톤/년)를 생성하여 관리동 에너지로 사용, 태양전지 하단 지상은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방류수의 폐열을 히트펌프 방식으로 회수하여 관리동 냉난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수슬러지 건조연료화 현황 및 향후 전망-한국서부발전㈜ 한광춘 차장
한국서부발전㈜의 하수슬러지 원료 수급 방안에 대해 “지자체 등 연료 공급자와 협약 및 계약체결로 전국권역별로 연료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한국전력 그룹 발전사의 그룹화 목표를 년간 38만톤의 연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즉, RPS 규정 마련시 REC 인정방법 명확화와 하수슬러지 연료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발전소 혼소시설 설치를 적기에 추진과, 유관기업 & 기업 상생 협력, 연료화 공법의 원가 저감 기술개발과 정보를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하수슬러지 시멘트 자원화 현황 및 계획-쌍용양화공업㈜ 도홍기 부장
국내 시멘트 산업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량의 하수오니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연료비 급등과 해양투기 허용에 따른 저가 처리비로 경제성이 결여되었고, 민원발생 등으로 사용이 지연되었다. 도홍기 부장은 “제품생산을 위해 1,450℃ 이상의 소성온도 사용으로 유해성분(다이옥신)이 분해된다. 열 회수가 우수한 시멘트 예열기는 낮은 발열량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연소 후 남은 재는 시멘트 광물에 고정화하기 때문에 2차 폐기물 발생이 없다”며, 시멘트 소성공정에서 재활용에 대한 이점을 강조했다. “'07년부터 영월과 동해에서 탈수오니와 건조오니의 투입설비를 설치하여 시멘트자원화에 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하수오니의 사용 확대를 위해 공정 및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설투자확대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또한 “하수슬러지의 발생처와 시멘트사, 지자체와 주민이 상생하는 사업형태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제안을 했다.
하수슬러지의 에너지 및 자원화 공정기술-(주)PMC 코리아 강석웅 대표이사
열가수분해 혐기성소화(THAD) 기술은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을 아미노산, 지방산, 당으로 분해하고 중합체를 단량체(액상)으로 변화시킨다. 점성이 소멸되고, pH가 낮아지며, VFA 농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로써 세포벽파열로 세포의 생물학적 분해가 촉진되어 세포내재수의 탈수가 가능하다. 소화조 기계식 교반시스템은 혐기성 소화조 내 슬러지를 기계식 교반을 적용하여 바이오 가스를 증가시키고, 슬러지를 감향화하는 장치이다. MAP Styruvite 결정화로 인과 질소를 회수할 수 있다. 바이오가스와 탄소거래권 그리고 탈수케이크 연소를 통해 스팀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소화조 효율개선을 위한 단단 고농도 코어공법-㈜ARK 홍상헌 대표이사
기존 처리장의 혐기성 소화조중 기계식 농축기인 스크류부착형 디스크농축기, 고효율 기계식 교반기, 혐기성 고효율 단단 소화조, 오존 가용화설비를 개선하여 유기물의 감량 및 가스발생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스크류 부착형 디스크 농축기는 저농도의 슬러지를 농축농도를 3~4배 이상 높여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 고효율 기계식 교반기는 가스식 교반의 문제점인 농축슬러지(4~10%이상)에 대한 교반 능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오존 가용화설비는 혐기성 미생물의 미분해 및 불활성 유기물 분해율을 높여 소화효율 및 소화가스의 발생량을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혐기성 고효율 단단소화 시스템은 기존 2단 혐기성 소화조를 단단으로 개량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슬러지 처리량의 증대에 대한 완충력을 가질 수 있고, 가스발생량의 증대율이 높아져 잉여가스에 대한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공법을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중의 유기물이 대부분 분해되어 ‘슬러지 감량 및 가스화’되어 최종적으로 탈수를 통하여 무기성 슬러지로서 자원화, 소각 등을 통해 처분된다. 이를 통해 가스발생량이 40%이상 증대하고 케익 배출량이 40%이상 저감됨에 따라 에너지 자립화를 40%이상 실현 가능하게 한다.
질소 안정화를 통한 하수슬러지의 최적 혐기성 소화 방안-㈜안나비니테즈 허관용 소장
“이 공법을 통해 하수슬러지의 유기물과 NH4+, -N 농도를 동시에 점감시키는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미생물의 활성도를 극대화하고, 암모니아 독성이 일어나지 않는 적정한 알칼리도 환경조성으로 혐기성 소화조의 최적운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종수 수질의 최적화가 가능하여 반류수의 수질을 개선하여 하수처리 공정에 주는 부담을 줄여주고, 하수처리장의 자립형 에너지화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며, 국산화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기술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종캐비테이션 조합처리를 이용한 슬러지감량 및 바이오가스 증산-뉴엔텍㈜ 윤옥현 부장
혐기성 소화의 효율을 증진을 위해 수리동력학적&초음파 캐비테이션으로 Biofloc을 해체하고 세포벽을 파괴, 초음파로 유기물을 저분자화 하는 기술로서 기계적 방법에 의한 가수분해이다. 초음파 캐비테이션은 Sonochemistry에 의한 OH 라디칼 등을 발생하여 난 분해성 물질의 이분해성화하는 기술로서 초음파에 의한 유기물의 저분자화이다. 투입에너지 당 VS 감량 및 소화가스 증산율이 매우 높은 기술로서 기존의 소화조 설비에 부가방식(Add-on-type)으로 설치 운영 된다. 바이오메탄 생산, 슬러지 처분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성 슬러지 고형연료화 기술-㈜포스코 건설 R&D센타 정현태 박사
현재 가동중인 화력발전소에서 실증실험을 소개하고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의 적용사례를 설명했다. 슬러지 연료화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수분증발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조성능이 우수하여 고품질 친환경건조물 생산으로 화력발전소 등의 보조연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건조장치 폐회로를 구성하여 악취발생을 최소화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슬러지 처리량 100톤/일(함수율 80%)기준으로 열원으로 LNG를 사용할 때, 제품 함수율을 10%로 낮추고, 중량은 22톤으로 감량하여, 비용은 1,250,000원 절감하고 12.5톤의 석탄 사용량을 대체하게 된다.
질의 응답
슬러지 성상 지역마다 틀려, 지역 실정에 맞게 설치돼야, 준공 전 성능평가는 철저히
김동욱 교수(공주대)를 좌장으로 환경부 이용훈 주무관, 환경공단의 박홍조 과장, 정을규 차장이 참석한가운데 좌장 김동욱 교수는 “지난 30~40년 동안 환경기술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슬러지에 대한 처리기술은 아직도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슬러지 육상처리는 불가피하다. 하수슬러지는 버려지기 전에 가용화 감량화를 위한 대상”이라고 했다. 방청석의 이어진 질문에는 “선진국에는 슬러지를 성상별로 구분하여 지원책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러한 성상별 구분을 하는지?”에 대해 이용훈 주무관은 “그동안 슬러지 성상에 대한 분석은 하지 않았다. 슬러지 성상별 등급 방안은 내년도 연구과제로 신청 중이다. 곧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서 “하수처리시설을 광역화하는데, 시설 추진현황과 가동률은 얼마나 되는지? 가동률이 저조한 곳은 사후대책과, 3자 기관이 검사할 경우 성능검사를 주로 하면 좋겠다”라는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용훈 주무관은 “지역별로 슬러지 성상이 다르며, 환경부 정책은 하수 통합정책을 추구한다. 슬러지처리시설은 가능한 최소화하는 것이 환경부 방침이다. 열효율이 70~80% 정도로 생각하여 가동률을 그 수치에 만족할 것이 아니다.”며, 가동 처리용량은 120%까지 가능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소한 90% 이상의 가동률을 끌어 올릴 것을 권고 했다. 그리고, “슬러지 처리시설은 폐기물이어서 하수도법이 적용되지 않았다. 슬러지 처리시설도 하수처리시설의 부속기관으로 간주하여 성능검사를 위해서는 사용연수가 지나면 기술진단을 받아야 하고 사전 성능검사를 반드시 시행할 것”이라며, 현재 45개 처리시설이 건설 중인데, 시운전 기간은 3개월, 24시간 연속운전 할 것을 요구했다. 덧붙여 박홍조 과장은 “그 동안 성능평가가 없었던 것은 유감이라며, 시설 운영 진단하는데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협조하여 강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용훈 주무관은 “소각 건조할 경우 건조연료화에 많은 연료비가 들어간다. 그래서 2010년 검토가 필요했다. 환경부의 입장은 예나 지금이나 특별 공법을 장려하지 않는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처리용량 설정을 제시했다. 또한 연료화 시설에는 수요처가 확보 되어야 하고, 처리공법의 선정은 지자체가 결정해야 하며, 처리공법이나, 시설이 비슷한 지자체와의 연계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효과적인 방안들을 찾아 장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교수는 “선정된 공법들은 내년부터 시험대에 오르고 서로 비교된다. 그래서 질타와 칭찬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왜 그것을 선택했느냐? 는 지난 일에 대한 질타보다는 기존 시설에 대한 효과적인 운영이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슬러지를 할 경우 무기성 슬러지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검토가 되어야 한다. 환경공단의 기술정책은 문제가 발생한 후에 기술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후 지원이 아니라 지자체가 혼동하지 않도록 충분한 기술 검토를 하고 선기술 지원을 하면 지금처럼 지자체의 시행착오가 없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용훈 주무관은 “난립한 기술 중에서 슬러지 성상이 지역과 계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기술지원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는 정책의 시행착오로 생각하고 준공 전에 성능평가를 철저히 할 것이며 아울러 지자체공무원이, 기술지원 신청 후에 전문기술자와 지속적으로 만나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담당자의 열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정례적으로 이러한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정책대안 뿐 아니라 기술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까지 대부분 자리를 지키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심도 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이 오가는데, 하수슬러지 처리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대안을 찾느라 고심하고 효과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애를 쓰는 담당 실무자들의 노고가 있어 슬러지 처리문제는 앞으로 더 진전될 것으로 여겨진다. 비오는 금요일 오후, 빗물은 어디론가 흘러가지만, 인간이 남겨놓은 슬러지는 육상 어딘가에 남아있어야 한다. 가능한 독소 없이, 가능한 적은 량으로 가능한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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