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엠이(주)는 한솔그룹의 계열사로서 한솔제지와 한솔홈데코, 한솔케미컬등의 소재사업군이 아닌 한솔개발, 한솔건설, 한솔CNS 등의 솔루션사업군에 속한다. 따라서 이 회사는 환경 분야의 폐기물과 수처리, 폐자원에너지화, 토양복원사업에 주로 매진해오고 있으며, 2003년 환경연구소를 설립하여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한 결과 17건의 환경관련 특허와 11건의 실용신안을 취득한 바 있다. 이중 8건은 실증 프로젝트로 연계하여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바이오가스 액화공정을 통한 LNG 생산 및 CO2 회수기술(지경부), 유기성슬러지를 이용한 고형연료화 기술개발(환경부) 과제 등 녹색기술 분야의 국책과제 5건을 수행하며 미래의 유망기술 개발로 관련 업계의 경쟁력을 높여 가고 있다.
환경사업본부의 오경렬 본부장은“‘기술과 환경, 사람이 중심이 되는 환경전문기업’을 비전으로 정형근 사장을 포함한 150여 명의 임직원은 글로벌엔지니어링회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사업본부는 환경 분야 중에서 폐자원 에너지화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신규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면서“해외사업도 물론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물처리시스템 등은 선진국기술을 도입하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솔이엠이(주)는 실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유동층 소각로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기술(이하‘한솔 에너지절약형 소각시스템’)을 개발하여 한솔 홈데코(주) 익산/아산 공장과 (주)유니드 군산공장바이오매스 플랜트 설비 등 12건의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가 있다. ‘한솔 에너지절약형 소각시스템 기술’은 기존 스토커 소각로 대비, 보존 연료 없이 자체 연소가 가능하고 연소되는 가스의 성분 중 대기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발명특허(특허 제0261586호)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플랜트 설비에서 연간 120만 톤 이상의 스팀이 생산됨에 따라 연간 600억 원 가량의 B-C유 연료대체 효과와 더불어 연간 27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폐수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인 ‘고효율 혐기성 폐수처리 기술’을 독일의 PAQUES社로부터 기술제휴로 도입, 한솔제지(주) 대전공장에 적용함에 따라 연간 22,136톤의 스팀이 생산되어 기존연료 대비 연간 3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통해 고객사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효율 혐기성 폐수처리 기술’은 독일의 원천기술이지만, 제지 폐수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 실증화에 성공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 기술로 적용 가능한 전국폐수 발생량을 대상으로 할 경우, 연간 878억 원의 BC유대체효과 및 연간 36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며, 시설 시공과 운영 등을 통해 연간 7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더욱이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화 하는 데에도 기술력을 축척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혐기성 소화기술은 음식물이나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혐기성 미생물을 이용하여 소화시키면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ET, BT, IT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기술혁신을 촉진할 친환경 고효율 자원화 기술로써 현재 경기도 연천에 자체 투자를 통해 파일럿 플랜트를 제작하고, 1년 이상 가동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증 플랜트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지경부의 국책과제와 연계한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한솔이엠이(주)는 대내외적으로 축척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8 우수환경산업체에 지정되었으며, 정형근 사장은 제30회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과 더불어 지난해‘2009국가환경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솔이엠이(주)가 이처럼 설립 10여년 만에 환경전문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차별화된 운영기법과 탁월한 기술력을 꼽는다.
차별적 요소는 첫째, 우수한 기술과 함께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력으로 다져진 인프라를 확보로 사업 제안 단계부터 컨설팅, 설계와 조달 및 시공, 운영, R&D, 보전, 사후 진단까지 두루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 최대 용량의 소각로인 구리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700톤/일) 공사 수행을 비롯, 시흥시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공사, 안산시 하수슬러지 소각시설 공사 등 꾸준한 실적을 쌓아 오면서 종합 수행능력을 완비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국내외 환경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폐자원 에너지화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두 번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폐자원 에너지화의 R&D에 전념한 결과,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혐기성 폐수처리공사, 유니드 군산공장 바이오매스 보일러 설치공사 등의 기술 실증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가스 액화공정을 통한 LNG 생산 및 CO2 회수 기술, 혐기성 반응 분리막을 이용한 메탄전환 신공정 개발, 과열증기를 이용한 생활폐기물의 분리/선별 및 유기성 성분 자원화 기술등은 향후 유망 대체에너지 기술로서 에너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2년 대만의 환경플랜트 건설공사 수행을 시발점으로 중국 Hebei, Stonebridge 소각시설 프로젝트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기업으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에는 경제개발협력자금(EDCF)을 이용한 중남미 니카라과 상수관로 프로젝트와 국내 최초 동유럽 환경플랜트 건설프로젝트인 폴란드 하수처리장 소각처리시설, 앙골라 Poultry Processing프로젝트 등의 수행을 통해 해외시장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경렬 본부장은“이 같은 성과는 한솔이엠이(주)가 우수기술 인력과 차별화된 자체기술 개발, 그리고 해외 선진업체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미래 유망기술을 확보한 데 게으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신하며, “반면, 환경사업이란 무형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서 만족하면서,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관련사업 추진에 매진할 때라야 진정한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가 수반돼야 함을 강조했다.
고농도 유기성 폐수 혐기성 처리기술이나 음식폐기물 바이오 가스 생산기술, 그리고 바이오 필터를 이용한 악취처리기술을 자체 개발한 한솔이엠이(주)만의 특화기술 확보는 차세대를 주도할 환경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자세가 읽혀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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