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설된 북부팀은 강원권 멸종위기종 원종확보를 위한 서식실태를 집중 조사하여, 장기적으로 단절된 백두대간내 산양 생태축 복원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관리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북부팀의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멸종위기종(산양, 곰, 사향노루, 여우 등)에 대한 사전 연구?조사로 원종 확보, 생태 자료 구축 등 복원사업 거점을 마련하여 연구 및 조사를 통해 산양 복원자료를 구축한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양전문가위원들과의 공동연구?조사 등의 연계를 통한 산양 등 멸종위기종에 대한 생태자료 구축과 산양 증식 및 생태학습시설을 조성하여 생태탐방을 통한 복원사업의 중요성 대국민 홍보 등이다.
한편, 국내 산양의 보호 및 보전을 위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인 산양전문가위원회는 북부팀과 합동으로 설악산, 오대산을 비롯한 강원권 산양의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산양 실태 조사 및 생태?행동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수돗물 원수에 바이러스가 줄어든다
시설용량 5천톤/일 이상인 72개 정수장 취수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바이러스 분포실태 조사('07.7월 ~ '09.6월)결과가 발표되었다. 분기별로 72개 정수장의 취수원수 총 507개 시료에 대해 바이러스 분포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중 28.0%인 142개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전체 507개 시료의 평균 농도는 100리터당 6.5 개체로 나타났다.이는, 1차 분포실태 조사('02.9~'06.3)결과 100리터당 13.2 개체보다 6.7 개체 낮게 나타났다.
또한 계절별 평균 검출농도를 보면, 100리터당 봄 11.9, 여름 3.0, 가을 1.3, 겨울 9.9 개체로 봄과 겨울에 높고 가을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겨울과 추위가 풀리는 봄에 바이러스가 많은 이유는 바이러스가 수온이 낮을수록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특징 때문이다.
한편, 취수원수에서 100리터당 100 개체를 초과한 5개 정수장의 정수된 수돗물에서는 바이러스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숯가마 대기오염 심각, 규제대상
환경부는 숯가마에서 발생하는 먼지, 악취 등으로 인한 환경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관리공단 및 경기도 등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숯가마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숯가마 사업장(12개소)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실태,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배출특성을 파악하여 보다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대부분의 사업장이 배출허용기준(탄화시설) 이내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었으나, 일부 시설의 경우 먼지 배출농도가 배출허용기준(100 mg/S㎥이하)을 5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취 오염도는 모든 조사대상시설에서 악취배출허용기준(희석배수 500이하)을 13~416배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일부 시설에서는 설치된 방지시설의 효율이 떨어져 오염물질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그동안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숯가마 중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지역과 관리지역에 위치한 숯가마를 규제대상에 포함시키고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도 그동안 배출시설에서 제외되어 있었던 숯가마 찜질방 중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민원 발생소지가 있는 도시지역 및 관리지역안의 용적이 30㎥이상인 숯가마의 경우 배출시설에 포함시켜 관리를 강화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주거지역 주변에 위치한 숯가마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숯가마 관련 환경민원이 줄어들고, 주민의 건강피해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2_지경부
유리제 모형온도계(갈릴레오 온도계) 위험
한 출판업체에서 어린이용 월간 학습교재 부록으로 제공한 유리제 모형 온도계(일명 갈릴레오 온도계)에 충진된 액체의 주성분이 위해도가 높은 종류의 나프타로 확인되었다.
중지방족화합물 용제 나프타(Heavy Aliphatic Solvent Naphtha)는 원유를 분별 증류하여 얻는 물질 중의 하나로서 석유보다 더 휘발성이 강하여 호흡기를 통해 쉽게 흡입될 수 있고 인화점(-40~20℃) 이상에서 화재 및 폭발위험이 있다. 이를 흡입할 경우 구토, 두통,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달 말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제품이 파손되면서 흘러나온 나프타로 인해 구토, 두통 등의 증세를 알려옴에 따라 안전성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해당 업체에 대해 자진하여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수거토록 하였고 G마켓?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다른 판매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동종 제품의 판매를 일제히 중지하였다.
녹색생산성의 산업경제효과 연구
지식경제부는 녹색성장 정책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국가경쟁력연구센터 및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녹색생산성의 산업경제효과’를 연구분석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생산성측정지표인 총요소생산성(TFP)과 달리 노동, 자본이외에 온실가스배출량을 통해 측정된 환경기여도를 성장회계의 한 투입요소로 고려하여 녹색 총요소생산성(Green TFP)을 분석하였다
* 녹색총요소생산성 증가율= '1인당 부가가치 증가율' - '1인당 자본증가율' - '1인당 온실가스배출량 증가율'로 측정
환경요소를 고려하여 녹색총요소생산성(Green TFP)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TFP에 비해 2000~2005년기준 산업별로 각각 0.1%포인트~0.5%포인트가 감소하였는데 이는 2000~2005년 기준으로 부가가치증가율의 37.5%(농림수산광업), 9.1%(제조업), 14.2%(서비스업)에 해당되는 환경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성장해 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해물질 함유 학용품 설 자리 없어진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학용품에 대해 중금속,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의 기준치를 강화하고 독성있는 향료의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학용품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올 2월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품목은 크레용?크레파스, 연필류 및 연필심 등 17개 품목이다.
그 동안 지우개 등 일부 학용품에 대해 중금속, 프탈레이트가소제와 독성향료의 사용을 제한해 왔으나, 그 외의 학용품에서도 유해물질 등이 검출됨에 따라 거의 모든 학용품을 대상으로 기준을 적용하게 됨
또한, 마킹펜류의 안전성조사 결과 45개 제품 중 10개 제품에서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되었다며, 칠판에 쓰는 분필형 제품도 안전기준 적용대상에 포함하고 발암성 물질 또는 발암성 추정물질 함유 유기용제 잉크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학용품용 물감, 파스텔 등을 신체 분장용으로 사용한 소비자의 피부질환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크레용?크레파스, 파스텔, 수채그림물감, 마킹펜류에 대하여는 사용상 주의사항으로 “피부에 사용 금지” 문구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였다.
03_국토해양부
지도상 좌표, 2010년부터 세계기준으로.
올해 1월 1일 부터 모든 국토 공간정보의 위치기준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측지계로 바뀐다. 이에 따라 지난 100여년간 사용된 “동경측지계”는 지적도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사라진다.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공간에 대한 세계기준의 위치기반 조성, 동경기준 사용에 따른 공간정보 활용의 불편과 혼란 해소, 행정효율 및 대국민 사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측량법을 개정하여 2010년부터 세계측지계를 사용하도록 제도를 바꿨다.기존의 동경측지계는 GPS(위성측위 시스템)와 실시간으로 호환되지 않아 좌표변환에 따른 오차 수반 및 번거로움으로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부응한 GPS와 GIS(지리정보시스템)의 첨단기술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에 한계가 있으나, 세계측지계는 GPS에서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변환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GPS를 활용하는 긴급 상황에서 인명구조, 항공 및 항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측량 분야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모든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세계측지계에 의한 위치는 동경측지계와 비교하여 평면좌표가 남동쪽으로 약 365m(위도 +10초, 경도 -8초) 이동하게 되어, 같은 장소라도 경위도가 이전과 달라지게 된다.
10년 연속 공항 무사고, 이유 있다
항공안전을 위한 운항, 항공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활동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에서 공항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 10년 연속 무사고 달성은 물론이고 국제표준(ICAO) 이상의 철저한 사고예방 활동으로 6개월 동안 총 134건의 문제점을 개선조치하고 전국 15개 공항별로 우수사례를 경쟁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어 화제다.
새로운 공항별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매월 공항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 사항, 조류퇴치활동 실적, 항행시설 유지관리 및 점검실적에 대하여 공항별로 분석·평가하고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조치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자부터 책임자까지 수준 높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공항공사 관할 김포·제주·김해국제공항 등 15개 공항 300여명의 안전관리자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안전관리활동을 분석·평가한 결과, 안전점검 분야 108건, 조류퇴치활동 분야 9건, 항행안전시설점검 분야 17건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조치 하였으며, 정책 개선을 요하는 사항은 공항안전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사항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04_보건복지부
안구건조증이 늘어나는 현대사회
최근 5년간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안구건조증의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1.8%, 14%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여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아직까지 안구건조증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비교적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생활 수칙을 잘 지키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안구자극 증상을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다.
우선 집이나 사무실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은 대기가 건조한 겨울과 봄철에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를 하거나 TV 혹은 컴퓨터 모니터를 볼 경우에는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 눈을 한두 번 더 깜박이면서 보면 눈물막이 형성되어 증상이 줄어든다. 또한 봄철 황사나 꽃가루로 인해 눈에 자극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외출할 때 보안경을 착용하거나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여 이물질을 안구표면에서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민연금 노후설계 전문 사이트 '내연금' 오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http://csa.nps.or.kr)을 개편?오픈한다.
공단은 기존의 노후설계 전문사이트인 “행복나래”를 “내연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체계적 노후 설계를 위한 정보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후설계 전문사이트 “내연금”을 통해 다층소득보장 설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누구나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추가한 다층소득보장 설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은퇴준비 상황을 점검하도록 하였다.
개편에 따라 이용자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내역, 예상연금액 등을 직접 조회할 수 있고, 퇴직연금, 개인연금 준비 정도에 따른 시뮬레이션과 노후 재무설계를 통하여 본인 스스로 은퇴준비 상황을 미리 예측해 볼 수 있으며, 고객 스스로 가계 재무상태의 적정성, 생애목적자금별 준비상황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이용자가 온라인 상담 외에 보다 심층적인 노후설계를 원할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91개 지사의 노후설계 전문컨설턴트와 대면상담을 통하여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05_농림수산식품부
시설원예 난방비 70% 이상 절감!
농식품부는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 위해 2010년부터 지열·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적극 지원한다.
시설원예 농가에서 지열을 설치할 경우 면세경유 대비, 난방비가 최대 70% 이상 절감되며, 초기 설치 비용이 많이 들지만 80% 정부 지원시 2년 안팎이면 난방비 절감액을 통해 설치비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재펠릿은 유가 상승에 따라 경제성이 증가하며, 탄소중립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향후 탄소배출권 등이 도입될 경우 그 효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에 지열은 250ha, 목재펠릿은 시범사업으로 160ha를 보급하고, 향후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지열은 난방비 절감 외에 냉방관리도 가능해 여름철 고온장해 문제가 심한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을 30% 이상 올릴 수 있으며, 여름철 적온 관리를 통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지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시설원예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시설원예 산업구조를 저비용 패러다임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사이버 동물보호 교육 체험 이벤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초등학생용 사이버 동물보호 교육 영상물(제목 : 동물도 사랑이 필요해요)을 공개하고, 감상평 공모 이벤트를 12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하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이버 교육을 체험하고 2010년 1월 17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www.nvrqs.go.kr/event)를 통해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1명) 수상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상과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6명), 참가상(60명, 추첨) 수상자에게도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8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 교육 영상물은 ‘동물학대는 나빠요’ 등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착한 강아지 예절교육’ 등 강아지와 행복하게 사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함부로 만지면 물려요’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일선 교사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영상, 퀴즈게임, 노래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퀴즈 게임을 통해 얻어지는 포인트 점수는 이벤트 수상자 선정 심사에도 반영된다고 하니, 어린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이버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06_식약청
식약청 의료기기 정책 '끝장토론'
식약청은 2010년 달라지는 의료기기 정책 들고 산업계와 ‘끝장토론’의 열띤 논쟁을 벌였다. 내년부터는 공산품 또는 생활용품과 혼용되는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보조기기(가칭)’ 분야가 신설이 추진된다.
이 제도는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산품, 생활용품 등과 의료기기의 경계가 불분명한 제품이 출현하고 있어 이러한 제품에 대한 관리영역을 명확하게 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타산업과 충돌을 빚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체험방 등에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데 따른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2월 17일(목)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디슨 빌딩에서 식약청 이상용 차장이 직접 주재하고 관련 업체 대표, 시험검사기관 등이 참석하는 ‘의료기기 끝장 토론’을 통하여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기기 관리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기는 수명(life cycle)이 짧아 제품의 변경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제도로 인하여 허가받은 제품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 다른 경우가 발생하는 등 관리감독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청, ‘어린이 의약품 복용 방법 안내’ 리플렛 배포
어린이에게 약을 복용시킬 때에는 어른이 복용하던 약의 절반을 먹이지 않도록 의약품 용기와 포장지에 있는 의약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고 있는 ‘어린이 의약품 복용 방법’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는 어른과 비교하여 단순히 몸집만 작은 것이 아니라 신체의 발달 상태나 의약품을 복용하였을 때 약효가 나타나는 용량이나 시간 등이 어른과는 완전히 다른 상태이므로 어린이에 맞는 의약품 복용이 필요하다.
이번 리플렛은 의약품을 어린이들에게 사용하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의약품 용기·포장에 적힌 정보의 확인, 복용시간 준수 습관, 정확한 용량 투여 방법, 함께 복용하는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의약품 또는 건강보조식품의 확인 등을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어린이 의약품의 경우 달고 향긋한 특성이 있어 어린이가 사탕으로 착각하고 복용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항상 뚜껑을 잠거야 하는 등의 주의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간건강에 좋은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자
잦은 술자리로 ‘간 건강’을 많이 걱정하는데, 간기능 개선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는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은 동물시험·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만을 허가하고 있으며, 현재 식약청이 인정하는 ‘간 기능건강 ’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헛개나무(과병)추출물,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밀크씨슬추출물 3종으로 이를 원료로 만든 6개사 6개 제품 뿐이다.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 ‘간 건강’ 기능을 ‘숙취해소’ 효과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간 건강’으로 인정된 원료들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간 기능 개선 관련 지표의 개선을 확인한 것으로 ‘숙취해소’ 기능과는 다르다.
‘숙취해소’는 혈중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여 숙취 유발 물질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아직까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바 없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은 과량 섭취해서는 안 되며 제품에 표시된 일일섭취량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을 구입할 때 ‘건강기능식품’ 마크 또는 문구를 확인하고 의약품과 같은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오·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하였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부터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과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TV자막 광고, SMS 메시지, 홈페이지 등을 연계하여 위해식품 신속 회수 및 정보 공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일선 기관에서 식약청 긴급통보시스템에 긴급 회수가 필요한 부적합 검사 결과를 통지하면, 전국의 관련 기관과 유통매장, 문구점 등 중·소규모 판매업체, 소비자 등에 TV자막 광고, SMS 문자메시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위해식품 회수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되어 위해식품 판매를 차단하게 된다.
우선, 금번에 도입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하여 인증된 판매 매장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위해식품의 판매가 차단되고, 22개 검사기관 → 식약청 → 유통업계 → 전국 유통매장을 실시간 연계하여 현재 5개사 8,771개 인증 매장(1일 이용객 500만명)을 지식경제부, 소상공인진흥원과 함께 다른 대형매장과 중소형 슈퍼마켓(올해말까지 1,000개소)까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위해식품 재난방송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년부터 위해식품 회수 정보가 정규 방송 TV자막을 통해 소비자와 언론 등에 제공되며, 기존의 5개 홈쇼핑 채널에 KBS, MBC, SBS, YTN, MBN의 TV방송사 추가하여 식약청 홈페이지와 16개 시·도, 6개 지방식약청, 230여개 지자체, 10개 소비자단체(소비자단체협의회, 녹색소비자연대 등) 홈페이지에도 위해식품 관련 회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제공된다.
기타_환경관리공단
민간군 환경보전 학술대회 개최
국방부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1회 군 환경보전학술대회를 12월 11일(금) 육군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학술대회에서는 군 내부의 환경관계관들과 대학, 전문업체, 환경 단체 등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군 오수처리 및 빗물관리 정책과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토의하였다.
국방부는 군 주둔지의 환경문제 개선에 군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그 동안 사후관리에 치중하였던 환경문제에 대해 사전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매년 민ㆍ관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군 환경보전 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부대별로 정화하여 방류하는 개별 관리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통합 처리하는 경제적 운영 방안을 비롯하여 빗물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일본 매립지연구협회, 공동연구 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3년간 일본 매립지연구협회(LSCS)와 공동연구를 통하여 매립지의 조기안정화와 메탄가스 발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연구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립공법개발과 선진화된 기술구현을 위해, ‘04년 10월 일본 매립지연구협회(LSCS)와 기술정보 교류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그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06년에 ‘에너지회수 및 조기안정화를 위한 매립공법’에 관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양 기관이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매립지에 적당량의 공기를 주입하는 경우 메탄가스를 발생시키면서 침출수내 유기물과 질소를 제거하여 매립지의 조기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메탄형성단계의 침출수를 매립지에 주입하여 적정온도(20℃)를 유지시킬 경우 미생물 식종효과에 의한 폐기물의 분해로 메탄가스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필 녹색기술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일본의 선진 폐기물 정책 및 매립기술 현황에 대한 이해증진은 물론 매립된 폐기물을 이용한 다양한 에너지 회수방법과 매립지를 조기에 안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법적용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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