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세계 최초 신종 49종, 한반도 미 기록 종 249종의 자생생물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12-03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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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 신종, 세잎개발나물 500만년만에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벌을 닮은 유리나방과에서 신종 4종을, 떠돌이 해양동물인 귀조개삿갓 등 무척추동물에서 신종 33종, 미기록종 65종을, 지난 10년간 한 번도 발굴되지 않았던 이끼류에서 미기록종 12종을 새로 발견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제4차년도「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사업('09.6∼'10.4)의 중간결과를 발표하는 자리(11.19~20, 제주)에서 신종 49종 및 미 기록 종 249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반도에는 약 10만종의 자생생물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그동안 알려진 생물종이 3만여 종에 불과해 환경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나머지 자생생물을 찾아내려는 목적으로 본 사업을 ‘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 영토에 분포?서식하고 있는 자생생물은 21세기 국가경쟁력을 주도할 생물산업(의약품, 식품 등)의 원천재료로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생생물을 최대한 많이 밝혀내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녹색생활 실천만으로 온실가스 확 줄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냉·난방온도 조절, 에코드라이빙 등 녹색생활 실천으로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였다. 녹색생활실천으로 비산업 부문 총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의 34.8% 감축이 가능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일본 등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AIM모델을 활용,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분석결과,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실천 국민운동만으로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상당량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생활운동으로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양은 25.6백만CO2톤으로 비산업 부문 총 감축잠재량(73.5백만CO2톤)의 34.8%에 해당하며, 이는 ’20년 비산업 부문 배출전망치(BAU) 대비 9.4% 감축 수준이다.
녹색생활운동은 고효율 시설투자 및 기기교체 등을 위한 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면서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국가 중기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비용효율적인 핵심 감축수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면, 냉난방 시간 줄이기, 냉난방 온도 조절하기, 조명시간 줄이기, TV 및 컴퓨터 사용시간 줄이기, 공회전 금지, 급출발 자제 및 경제속도 준수 등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산업부문에 온실가스 감축부담을 덜어주면서 목표 달성 가능함을 보여 준 것에 의미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녹색생활분야에서 감축수단별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지속적으로 산정하여, 국민들이 손쉽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새만금 생태보고 조성을 위한
환경부는 2009년 11월 19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국무총리(정운찬), 환경부장관(이만의)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환경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생태보고 개발전략과 활용’이란 주제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생태계 보고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영국 물새와 습지센터(WWT) 이사장, 한국환경생태학회 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여 새만금의 미래, 생태용지 조성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토론했다.
새만금 생태환경용지는 새만금 내부개발 토지의 21%( 5,950ha)를 차지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역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생태공간으로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생태환경용지에 새만금의 수질정화, 생태복원?관광을 주요 기능으로 하
는 습지공원, 야생 동?식물 생태공원, 탄소숲 등 수질·생태복원시설을 설치하여 새만금을 생태 보고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건국대학교 국내 최초로 에코캠퍼스로 지정
‘2009 CO2 ZERO 에코캠퍼스 공모전’에서 대상 팀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팀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2009 에코캠퍼스’로 인증하게 되며 올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팀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대학의 높은 탄소배출량을 줄임과 동시에 탄소배출량 절감에 기여한 구성원들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가도록 하는 CPVS 모델을 구축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상호협력과 참여단계에서 특징적인 활동으로 대학건물에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기재한 홍보물과 스티커를 부착하는 ’강의실 및 화장실 이용수칙 캠페인’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조명의 불필요한 점등과 반복적인 점멸을 통한 전기 에너지의 낭비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명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스위치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기타 대학내 분리수거함 설치, 구내식당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 등을 통해 가치창출(수익금과 탄소배출량 절감)을 유도한 뒤 학교 학생들의 복지와 또 다른 ‘온실가스줄이기’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는 것이다.
건국대학교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여 국내대학생들의 온실가스 줄이기
노력과 실천 아이디어를 전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국민을 섬기는 생활표준화 시대 개막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표준화되지 않아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과 사회적 낭비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50개 생활표준화과제를 발굴하여 2012년까지 개선해가는 ‘1250 친서민 생활표준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대국민 표준화 수요조사, 표준화 경진대회, 소비자단체, 표준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100개의 표준화 과제를 발굴, 시급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50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완료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60년대 산업육성이라는 초기 정책방향에 따라 산업과 기술 중심의 표준을 집중적으로 제정해오다 2000년부터 ISO, IEC 등 국제표준과의 부합화 과정에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표준 일부가 도입되었으나 이번과 같이 본격적으로 생활표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발굴된 생활표준의 도입이 이루어지는 2010년은 그동안 산업표준화 과정에서 소외 되었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국가표준을 개선하는 사회적 통합의 역할을 수행하는 생활표준의 원년이 될 것이다.

나노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지식경제부는 나노융합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나노제품의 안전한 사회적 수용을 위해 나노물질의 안전성, 인증, 성능향상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나노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기술개발’ 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총괄(총괄책임자 이성규 박사)하면서,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총 9개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9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노물질의 인체 유해성 논란이 대두되면서 나노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증 연구의 필요성 촉구하였다.
나노물질의 환경 및 인체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측정?분석 방법 개발이 미흡하여 나노물질 노출평가 수행이 불가하다. 최근 생활소비재 산업에 나노기술 적용 제품이 많이 출시됨에 따라 무분별한 ‘나노’ 브랜드 사용으로 나노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 나노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관련 제품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민간 인증 마크 개발 및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변화하는 중동, 경제협력의 저변을 넓혀라
중동과의 미래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중동 미래성장 전략 심포지엄'이 '09.11.11(수)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동 국가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장기비전과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므로, 한-중동의 지속적인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인프라 사업 참여 등 전통적인 협력분야에 더하여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쌍방향적이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동의 풍부한 자금력, 에너지 자원 등이 한국의 축적된 기술, 중동에서의 성공경험 등과 결합된다면 보다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쉐이크 무함마드 빈 이샤 알 칼리파(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 이스마일 핫산(이집트-이란 개발은행 총재), 아딜 사이드 알 샨파리(오만 알 샨파리 그룹 부회장), 이쌈 르파트 (이집트 대통령 특별경제고문) 등 중동인사와 압둘라 알 마이나 주한 UAE 대사, 주한 이란 대사 등 주한 중동 대사들이 참석하였고, 우리측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한덕규 한국-중동협회 회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대표, 정동수 인베스트 코리아 단장, 왕윤종 SK경제연구소 부소장, 윤영각 삼정 KPMG 대표, 박태호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

경의선 문산에서 서울까지 43분이면 OK!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경의선 문산에서 43분만에 서울역까지 도착하는 특급열차를 12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5일 제6차 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된‘녹색교통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광역철도 운행방식을 급행위주로 단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출퇴근시 통행시간을 줄여 철도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부는 광역철도의 속도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열차운행방식을 도입할 예정인데, 경의선에 시범 운행되는 특급열차는 환승역 등 거점역을 중심으로 운행함에 따라 현행 일반열차나 급행열차보다 정차역이 줄어 도심 진입시간이 약 30% 가량 단축된다.
경의선 특급열차는 시종착역을 포함하여 8개역에 정차하여 문산에서 43분만에 서울역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되는데, 특급열차 운행으로 일반열차(20개역 정차) 대비 16분, 기존 급행열차(11개역 정차) 대비 5분가량 출근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해양사고 조사 국제공조 본격화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11월 24~25일 양일간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제12차 아시아 해양사고조사기관회의(12th Marine Accident Investigators' Forum in Asia)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조사기관과 호주 교통안전위원회(ATSB), 세계조사기관회의(MAIIF) 사무국 등으로부터 해양사고 조사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가 간 협력의무를 부여한 국제해사기구(IMO) 해양사고 조사코드의 국가별 이행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회원국 간 협력방법에 대해서 논의 되었다. 또한, 선박의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항해기록장치 분석 관련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해양사고 조사는 최근 우리나라 컨테이너선과 일본군함 간 충돌사고에서 보듯이 국제적 성격 때문에 관련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IMO에서는 중대사고 발생 시 관련 국가는 상호 협력 하에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제기구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판원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해양사고 조사에 관한 본격적인 국제공조가 시작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우리 심판원의 리더십을 재확인하고 국제적 동향에 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 회의는 1998년 한·중·일 주도로 설립되어 아시아 국가 간 협력창구로 모범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005년 유럽, 2009년 미주지역 조사기관 회의 출범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심판원은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대비해 세계 조사기관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부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조사기관 협의체를 주도하는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4대강 살리기’ 희망선포식 힘찬 출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해당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지난 11월 22일 본격적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는 ‘4대강살리기 희망선포식’(기공식)을 개최했다.
6월 8일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약 5개월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는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각 강별로 용수 확보와 홍수조절용량 증대,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복합레저 공간 창조 및 강 중심의 지역문화 발전 등을 목표로 일정에 따라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이 개최되는 2곳 중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유량이 적고 고질적인 수질악화로 오래전부터 신음해온 영산강 유역을 발전시키고 풍부한 수량을 확보해 유역 내 220만 호남민들에게 풍요로운 영산강을 되돌려주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금강 살리기 사업 역시 풍부한 유량 확보(1.1억㎥), 홍수대책, 수질개선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남보, 금강보, 부여보 등 3개보가 설치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들이 금강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함께 조성된다.
기공식 행사가 열리는 금강 6공구에는 역사가 흐르는 백마강과 계백장군을 형상화한 부여보가 설치된다. 아울러 금강에 설치되는 3개의 보는 스토리텔링 개념을 도입하여 구드래, 고마나루, 낙화암 등 유구한 백제의 역사·문화와 조화되도록 꾸며진다.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보전 국제심포지엄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11월 19일 부산 노보텔호텔에서 개최했다.
바다거북은 해양에 서식하는 파충류로 현재 전 세계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8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간에 의한 남획과 서식지 파괴 및 오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되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멸종위기 동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도 푸른바다거북 등 4종이 제주도 연안과 동해안의 강릉에서부터 남해안 여수해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나 어구에 걸려 죽는 등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보호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에서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서식현황 조사 및 보존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제주를 중심으로 바다거북 산란지와 혼획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제주연안에서 9마리, 여수와 부산에서 각각 3마리 등 어구에 걸리거나, 죽어서 떠밀려 온 총 15마리의 바다거북을 발견하였으며, 죽은 바다거북을 해부한 결과 비닐, 폐어구 등의 이물질을 먹고 소화시키지 못한 것이 사망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우리 바다에 서식하고 있는 바다거북 실태와 바다거북에 대한 국내외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선진국 사례를 제시하여 국민의 인식을 증진하며,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바다거북의 보존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신성장동력 확충 위한 규제개혁 추진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속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중심의 규제개혁과제 41건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의료인 복수의료기관 진료 허용하였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경우, 한 곳의 의료기관에서만 근무를 허용함에 따라 유명 의료인 초빙진료?협진 등이 금지되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어, 의료기관 개설자를 제외한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종합병원 필수진료과목 개설기준 완화하였다. 종합병원이 300병상을 초과하는 경우 치과를 반드시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직접 개원을 선호하는 치과의사 특성 때문에 치과의사 고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종합병원 내 임대차 계약관계에 의한 치과의원 설치 시에도 필수 진료과목을 설치한 것으로 보도록 개설기준을 완화하여 종합병원 내 치과 의료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중환자실 입원료 체감제 개선하였는데 장기 입원 시 입원료 체감제(입원16~30일은 90%, 입원 31일 이상은 85%산정)를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장기입원을 요하는 중증질환자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문제가 있어, 중환자실 장기 입원환자에 대해서 입원료 체감제를 한시적으로 미적용하여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입원료 산정방법의 개선을 추진한다.
차등수가제 개선하였는데 의사 1인당 1일 평균 진찰횟수에 따라 진찰료를 차등지급(75건 이하만 100%, 그 이상은 90%~50%)하는 차등수가제는 적정 환자 진료수를 규정, 적정 진료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나 진료량 증가에 따른 일률적 감산 적용은 의사의 진료권 보장을 저해하는 측면이 일부 있음에 따라 의료 환경 변화를 고려한 합리적인 개선안 마련으로 의원급 의사의 진료권 보장을 추진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의 편의제공 범위를 완화한다. 의료법 제27조의2에 의한 외국인환자 유치업자는 환자 및 보호자의 숙박업소 알선 및 항공권 구매대행이 가능한지 여부가 불투명하여 관광진흥법상 여행업과의 마찰을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어, 진료목적으로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숙박알선 및 항공권 구매대행 업무를 외국인환자 유치업자 업무에 포함하는 것으로 하여 유치업자를 통한 외국인 환자의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 아동 성범죄자 신상정보 인터넷 열람제도 시행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내년 1월 1일부터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아동?청소년 성범죄자의 사진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 열람제도 도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금년 6월 9일 개정ㆍ공포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인터넷 열람제도 시행을 위해 열람전용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를 구축 중이며 12월초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아동성범죄자 신상정보 열람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으로 성인인증을 하고 주민등록번호 발급일, 공인인증서, 휴대폰번호 중 하나만을 선택하여 본인확인을 거치면 된다.
다만, 인터넷 열람대상 성범죄자는 내년 1월 1일 이후 아동대상 성범죄를 저지르고 인터넷 열람명령을 선고받은 성범죄자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가족부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범죄 재발방지를 위해 아동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우편 고지제도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편고지제도' 13세미만 아동대상 성범죄자가 출소이후 지역에 전입하거나 전출하는 경우 그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해당지역 아동ㆍ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우편으로 고지하는 제도이다.

정시 퇴근 위해서는 ‘강제조치-상사의 적극적 권유’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직장ㆍ학업 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날 - 패밀리데이(Family Day)'로 지정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패밀리데이’는 직장은 정시 퇴근하고, 학교는 당일 야간자율학습을 중지하여 ‘가족들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날로, 지난 10월 21일 제1차 ‘패밀리데이’가 시행, 11월 18일에 제2차 ‘패밀리데이’가 시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21일에 시행된 ‘가족과 함께 하는 날 - 패밀리데이’에 대하여 보건복지가족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18명이 응답을 하였는데, 당일 정시퇴근을 한 직원은 58.5%(69명)으로 절반이 약간 넘는 비율을 보였다.
정시 퇴근을 한 후에 62.3%(43명)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고, 친구 또는 동료들과 함께 했다는 직원이 24.6%(17명), 혼자 시간을 보냈다는 직원은 10.1%(7명)이었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한 일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6.5%(26명)가 함께 식사를 했다고 답했고, 23.9%(11명)는 ‘가족 프로그램 참여 또는 집에서 놀이’를 택했다.
정시퇴근을 하지 않은 직원 49명 중 83.7%(41명)가 ‘업무가 많아서’라고 답하여, 과중한 업무가 정시퇴근에 가장 큰 걸림돌임을 알 수 있었다.
정시퇴근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42.4%(50명)가 ‘사내 전원차단 등 강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38.1%(45명)가 ‘상사들의 적극적 권유’가 필요하다고 답해 그 다음으로 많았다.


농림수산부

세계 최초로 해조류 통합활용 방향 제시
농림수산식품부는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그린에너지화 및 통합적 활용’ 기반 구축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국내 바다에서 대량양식이 가능하여 원료 확보 면에서 유리한 갈조류의 한 종류인 다시마(향후엔 다른 종이 될 수 있음)를 모델 종으로 선정하였다.
원료인 건조 다시마 1톤(기준)을 가지고, 알코올로 추출하여 다시마의 부가가치 있는 유용성분 후코잔틴과 폴리페놀 등이 함유된 혼합물 25kg을 회수하였다. 이들은 건강식품, 화장품에 유용한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알코올 추출 후 남은 잔류물을 미생물에 의해 혐기성 소화를 한 결과 혼합유기산(183kg)을 얻을 수 있었고, 이들을 수소와 반응시킴으로써 혼합알코올(112kg, 부피로는 140리터에 해당)을 합성하였다. 유기산은 분리정제해서 화학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고, 혼합알코올(에탄올, 프로판올, 부탄올 등이 주된 성분임)은 가솔린과 혼합하여 사용될 수 있다. 혼합알코올은 에탄올에 비하여 열량 및 연료특성 면에서 우수한 바이오연료이다.
해조류에서 얻어진 바이오오일은 목질계에서 얻어지는 오일보다 가솔린 및 디젤과 유사한 구조의 탄화수소 함량이 높은 특징을 보여 촉매반응을 거쳐 고품질 연료로 사용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남은 물질을 성분 분석한 결과 희귀금속 리튬(3g)과 우라늄(0.4g) 등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에너지뿐만 아니라 해조류에 특징적으로 포함되어있는 여러 가지 유용물질들을 동시에 회수함으로써 경제성을 확보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우뭇가사리나 구멍갈파래와 같은 해조류로부터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였다고 발표된 바 있으나 해조류로부터 에너지만을 회수하여서는 경제성을 갖출 수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현재 연구 결과, 국내에서 대량양식 가능한 해조류인 다시마를 표준원료로 하여, 먼저 고부가가치의 생리활성물질을 회수한 후, 현재의 기술로도 상당량의 혼합알코올과 바이오오일 등의 에너지를 회수하고, 최종적으로 리튬, 우라늄과 같은 희귀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해조류의 통합활용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돼지 항체분자 발현 세포를 이용한 백신 생산기술
국내 수의과학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은 돼지 바이러스 질병 백신 생산 시 수의분야 최초로 면역원성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킬 수 있는 세포작성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등록을 하였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매년 양돈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등은 질병 특성상 백신 사용에도 불구하고 면역효과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검역원은 이들 백신의 면역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이번 특허 등록된 항체분자 Fc를 이용한 기술은 3년여의 연구 끝에 이루어 낸 성과로 항체 분자를 유전공학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면역의 조기 유도 및 백신 효과의 증강이 가능한 기술이다.
지금까지 항체분자의 Fc 단백질을 발현하는 세포주 작성연구는 사람 및 쥐에 대해 개발된 바 있으나 돼지 백신 생산을 위한 개발에 성공한 것은 세계 처음이다.
실험적으로 이번 특허기술을 이용하여 생산한 돼지오제스키병 시험백신은 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 모두에서 그 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다양한 동물용 생독 및 불활화 백신 개발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용한 농업용 천적 1종 수입허용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원장 배인태)은 2009년 10월 30일자로 잎응애류, 먼지응애류 및 혹응애류의 생물학적 방제용 천적으로 '사막이리응애'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입이 허용된 사막이리응애는 면밀한 위험분석 결과 국내 농업 및 자연생태계에 위험이 낮고, 천적으로서의 이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시설재배작물에서 발생하는 잎응애류, 먼지응애류 및 혹응애류 뿐만 아니라 감귤에 큰 피해를 주는 귤응애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보여,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들과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국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2년 11월 딸기에 많이 발생하는 점박이응애 방제용 천적으로 칠레이리응애를 최초 수입 허용한 이후, 이번에 1종이 추가됨에 따라 총 17종의 천적을 국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수입이 가능한 유용한 곤충류는 화분매개용 1종, 연구용 2종 및 천적류 17종을 포함하여 20종이 되었다.
한편, 국립식물검역원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위험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농업 및 자연생태계에 위해성이 낮고 이용도가 높은 천적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지원에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안전청

내년부터 햄버거·피자점 등에서 영양표시 확인
내년부터 빵류·아이스크림류·햄버거·피자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준수해야 하는 ‘영양성분의 표시 및 방법 등’을 규정한 ‘식품접객업 중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 표시 및 방법 등에 관한 기준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10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31업체의 9,891개 매장에서 실시되며, 각 매장에서 90일 이상 판매되는 음식을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1회 제공량에 포함된 영양성분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열량은 음식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 음식명(가격표시) 크기의 80% 이상의 크기로 표시해야 하고, 그 외의 당류·단백질·포화지방·나트륨 함량은 리플릿, 홈페이지, 포스터 등을 이용하여 표시해야 한다.
또한, 두 종류 이상의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메뉴의 경우 해당 조합의 총 열량 및 범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기타 행사 동정

‘녹색 숲 가꾸기’ 행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11월 6일 매립이 종료된 제1매립장 사면녹지에서 공사직원, (재)드림파크문화재단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매립지에 식재된 곰솔, 산벚나무, 느티나무 등 5,000주에 대해 가지치기, 비료주기, 칡덩굴 제거 등을 통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조기에 매립지를 녹색 숲으로 바꾸어 가기 위함이다.
조춘구 사장은 ‘1,000만 그루 나무심기와 녹색 숲 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정책을 뒷받침함은 물론 매년 약 25천 명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동시에 수도권매립지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드림파크로 재탄생되어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금년 6월에 매립지 탄소저감과 환경개선 등을 위해 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선포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약 50만주를 심었다.

환경관리공단-한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 체결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양용운은 11월 25일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환경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환경관리공단이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공단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현장실무 경험을 대학교육에 접목시켜 환경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녹색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 과정에 공단 임직원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10년 1월에는 환경관리공단과 한국자원공사가 통합하여 한국환경공단으로 출범하므로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온라인상으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성취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월말 사이버 교육으로 대학원 과정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현재 2010학년도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환경관리공단 이 창 녹색기술진흥팀장은 “환경경영과 환경기술을 융합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녹색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 정부 정책과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직장과 집에서 학습이 가능 하므로 직원 관심도가 매우 높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정이 많은 직원들에게 녹색성장시대의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2009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구 대회’ 개최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가 11월 2일(월) 오후 5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물류관계자 1천여 명을 초청해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승용)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강길부 의원, 김성태 의원, 조경태의원, 조원진 의원,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 Ohio 주립대학의 더글라스 램버스(Douglas M.Lambert)교수, UPS Todd Jarvis 부사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일 회장은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는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협회가 출범 100여 일을 맞이해 물류강국 Korea를 슬로건으로 해 물류비전선포식을 준비해 왔다”며, “물류인들에게 뜻 깊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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