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음식문화 실천운동 온라인 서명시작
환경부(장관 이만의)와 (사)한국프렌차이즈협회는 “먹을 만큼”, “적당이 덜어서”, “남김없이 다”란 실천 서약을 내걸고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친환경음식문화 실천운동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환경, 경제, 건강, 나눔이라는 4개의 주제를 접목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으로, (사)한국프렌차이즈협회 소속 음식점들도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서명 운동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음식물 쓰레기 1톤을 처리하는데 1.06톤의 Co2가 배출되고,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인해 우리 생활환경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1일 음식쓰레기 양은 약13,000톤으로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15조원이나 되는 막대한 비용이며, 친환경음식문화 실천으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연간 3조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인구의 1/5가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매일 전 세계 5살 미만의 어린이 중 3만 4청명이 기아로 사망하고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에 환경부와 (사)한국프렌차이즈협회에서 시작한 친환경음식문화 실천운동 사업은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알뜰한 상차림과 환경 친화적인 식사습관을 보급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고, 과다한 음식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비만과 성인병 등 건강 문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재사용되는 반찬과 음식에 대한 우려도 종식시킬 수 있는 국민적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성황리 개최
저탄소 녹색생산·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녹색성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국내 최대 규모의『2009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10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서울 코엑스(COEX) 1층 A홀(태평양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녹색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각 분야별 테마 그린패밀리(가정), 그린오피스/홈(사무실), 그린마켓/교통 (녹색유통/교통/금융), 녹색인프라(녹색기술/에너지), 녹색생활 실천존 (에코웨딩, 에코쿠킹,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衣·食·住 및 여가 테마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즐기며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박람회 기간에는 기업, 전문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녹색성장 관련 각종 행사가 COEX 등에서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수원시는 “제3회 녹색구매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녹색성장포럼은 녹색생활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가 마련한 녹색행사 가이드라인을 따라 저탄소형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브로슈어 등 홍보물에 환경마크 인증상품을 사용했고, 전시 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시장 통로에 카펫을 설치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행사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CO2 에 대해서는 2010년 식목일에 맞춰 참가기업들과 함께 탄소상쇄를 위한 탄소제로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09 녹색성장박람회’ 홈페이지(www.g-grow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끼 반달곰 2마리 지리산 자연의 품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7월 28일 서울대공원에서 도입한 새끼 반달가슴곰 2마리(수컷)를 10월 17일 지리산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한 개체는 북한에서 도입된 어미로부터 지난 1월 출생한 북한산 반달가슴곰으로 키 각각 90cm, 92cm에 몸무게는 20kg내외로 건강한 상태였다.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멸종위기종 복원센터는 방사 전 먹이 섭취 요령, 대인 및 대물 기피훈련 등 다양한 재활 교육을 수행하였고, 먹이자원이 풍부하여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가을철 시기를 선택하여 방사하였다. 이번 방사는 국내(서울대공원)에서 인공·증식된 개체를 활용한 방사 방법으로 향후 자체 증식한 개체를 재활 교육을 통해 방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지리산에 방사된 개체는 이번에 방사된 2마리를 포함하여 모두 29마리이며, 이중 17마리가 자연에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송동주 센터장은 가을 단풍철에 지리산을 찾을 탐방객들에게 “지리산을 탐방하는 중에 혹시 새끼 곰을 만나더라도 먹을 것을 제공하거나 사진을 찍는 행동 등을 삼가고 방사된 개체가 자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며, “자연 속으로 돌아간 개체는 더 이상 애완동물이나 가축이 아닌 지리산 자연 생태계의 일환인 야생동물 그 자체로 인식하여야 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 관리실태 평가결과 발표
환경부는 ‘08년도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운영 중인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된 평가에서 Ⅰ그룹에서는 경북 경산, Ⅱ그룹에서 성주 월항, Ⅲ그룹에서 담양 금성, Ⅳ 그룹에서 금산 금성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 그룹별 최우수시설 운영실무자에게는 오는 10월 말에 개최될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에서 표창하고, 해당 지자체에 대하여는 예산우선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시설 운영·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07년부터 실시된 제도이다. 평가는 '08년 말을 기준으로 준공 후 1년이 경과된 폐수종말처리시설 128개소를 시설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평가방법은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시·도,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1차 평가를 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환경부가 2차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운영분야 7개 항목(65점), 관리분야 6개 항목(35점) 및 가·감점 6개 항목(25∼12점)에 대해 평가하였다. 금번 평가의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는Ⅰ그룹과 Ⅱ그룹 최우수시설인 경산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과 성주군 월항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이 2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점이다. 분야별 평가결과를 분석한 내용을 보면 운영분야에 있어 시설용량이 큰 대규모 처리장일수록 전력비, 약품비 등 기본처리경비가 낮음에 기인하여 전반적으로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리비용에 있어 위탁시설(1,243원/톤)이 직영시설(1,416원/톤)에 비하여 173원/톤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수유입률 부문에서는 유입률 30%미만인 시설이 Ⅰ그룹 6개소(24%), Ⅱ그룹 9개소(41%), Ⅲ그룹 9개소(25%), Ⅳ그룹 12개소(27%)등 총 36개소로 나타나 지속적인 개선대책 추진이 필요하며, 폐수처리수 재이용율도 전반적으로 저조(평균 4.6%)한 것으로 나타나 처리수 재이용방안의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연찬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하위 20%인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단체별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의 폐수유입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폐수유입률 항목의 배점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며,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최우수시설에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회 ANGVA 2009 동해 EXPO 성황리 개막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에서 국내 최초로「제3회 ANGVA(앙바; 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 2009 동해 엑스포」국제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천연가스차량협회(IANGV) 회장, 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ANGVA) 회장, 강원도지사, 동해시장 및 국회의원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천연가스자동차 분야 관계 전문가 등이 모여 연구논문 등 41개의 주제발표와 천연가스자동차를 비롯해 각종 부품들이 전시되었다. 시설 규모로는 건축연면적 3,148㎡의 전시관과 11,332㎡의 컨퍼런스 홀이 건립되어 31개국 241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국내업체는 43개 업체가 참가한다. 10월 27일 개막식에서 환경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EXPO 국제행사를 유치한 김학기 동해시장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해 경의를 표명했다. 환경부장관은 개막식과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와 에너지자원 위기를 환경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천연가스버스 보급정책 사례와 국내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자동차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액화천연가스(LNG)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2012년에는 수소 연료전지자동차 등 다양한 차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임을 천명했다. 이번 제3회 아시아태평양천연가스차량협회(ANGVA) 동해 엑스포를 계기로 국내 천연가스자동차 산업을 더욱 육성시키고 발전시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그린코리아 강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부는 최근 들어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와의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정책 및 기술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NGV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 국내 천연가스차량 관련 산업이 아세안 국가를 비롯해 세계로의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지식경제부
한국, 전기전자분야 국제표준화 주도
- 반도체, OLED, 녹색기술 등 국제표준 신규제안 세계2위 올라 -
10월 11일부터 22까지 12일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60개국 1,000여명의 표준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73차 국제전기 기술위원회(IEC) 총회 및 산하 기술위원회가 개최되었다. 22일 열린 이 총회에서 아미트 IEC 사무총장은 2008년도에 한국이 신규 국제 표준안을 20건 제안하여, 22건을 제안한 일본에 이어 세계2위를 달성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40여개의 기술위원회와 3개 정책위원회가 동시에 열려 첨단 전자제품과 정보통신 관련 국제표준화 전쟁을 치렀는데, 86명의 표준전문가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단은 일본(156명), 미국(103명), 독일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였다. 표준을 통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IEC총회에서는 주로 스마트 그리드,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새로운 녹색기술표준화가 중점 논의되었으며 이들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그린 ICT 등 첨단 녹색기술분야의 표준화는 기술위원회 운영국 수임여부가 향후 세계시장 석권의 주요한 가늠자가 되는데 한국은 미국, 중국, 독일 등 경쟁국과 치열한 표준외교 전쟁을 벌여 8명의 의장 간사 등 임원을 신규 수임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녹색기술 선도 분야로서 한국 미국 중국 등 3개국이 한 치도 양보하지 않고 대립한 센서네트워크의 작업반 (WG) 의장국 선출에서 우리나라는 중국으로 기울던 판세를 미국과의 연합전략을 펼쳐 막판에 뒤집고 의장 및 간사를 모두 수임함으로써 세계시장 선점의 전초기지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또한 대표단은 기술위원회에서 탄소나노 튜브, 지상파 DMB 리시버 등 우리의 신규기술 6건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였다.
우리나라는 IEC의 주요 정책위인 이사회(CB), 표준화관리 이사회(SMB)에서 스마트 그리드 제주실증단지를 소개하여, 미국, 독일 등 주요 이사국으로부터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내년 총회에서 운영 결과를 다시 보고해 주도록 요청받았으며, IEC의 적합성평가위원회(CAB) 이사국 재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IEC 적합성 정책 및 제도운영에 우리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태 7개국 각료들 기후변화 대응 성명서 발표
아태 7개국 기후변화 파트너십(APP : Asia-Pacific Partnership) 제3차 각료회의(Ministerial Meeting)가 10.26(월)~27(화), 중국 상해에서 한국, 미국, 중국, 호주, 인도, 일본, 캐나다 7개국 각료급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각료회의는 오바마 행정부 출범 후 최초로 개최되는 기후변화 각료급 행사이며, 12월 코펜하겐 협상 직전 주요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 간 회의인 만큼 포스트 교토체제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요 참석자는 미국(Todd Stern 기후변화특사), 중국(세전화 NDRC 부주임, 장관급), 일본(경산성?환경성 차관급 2인), 호주(자원에너지부 장관), 인도(장관급), 캐나다(차관보) 등이며, 금번 3차 각료회의에서는 이러한 배경 하에 NAMA 등 코펜하겐 협상에서 논의될 주요 의제에 대한 국가별 입장을 발표하고, 원활한 협상 타결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위주의 협의체인 APP와 최근 미국이 제안하여 주도하고 있는 MEF(주요국 포럼)와의 사업간 조정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고 한다.
2020년까지 CO2 배출 없는 발전소 만든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CCS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발전소의 CO2 감축이 중요하다고 판단,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약 1,000억 원을 CCS의 R&D 및 실증(demonstration)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은 ‘09.10.13일(한국시각 17시)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3차 CSLF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이와 같은 한국 정부의상용화 추진 의지를 밝혔으며, 이를 통해 CCS 분야에서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발전사 등 국내기업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CS는 발전 및 산업공정(철강, 시멘트, 정유, 비료산업) 등 대규모 CO2 발생원으로부터 배출된 CO2의 90% 이상을 포집한 후 압축?수송하여 유전, 가스전, 대염수층에 저장하는 기술로서, 전 세계 화석에너지 수요 증가, 탄소시장 확대에 따라 2020년경 상용화되어 관련 시장이 형성되고, 미래 핵융합 발전, 수소이용 기술 상용화 전까지 효과적 감축 수단이 될 전망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 국가적인 계획에 의해 CCS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대형 해양과학연구선으로 세계대양에 진출하다
태평양·인도양 등 大洋에서 광물·에너지·생물자원 등을 연구하고 탐사할 수 있는 대형 해양과학연구선이 건조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2007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왔던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연구선 건조 사업이 올해 상반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형 해양과학연구선은 파고 5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관측위치를 유지하고 탐사가 가능하며, 중간 보급이 없이도 60일 정도를 운항할 수 있어 전 세계 해역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자원 탐사·채취에 필수적인 첨단 무인자율잠수정(AUV), 분석기 등 대형 연구 장비를 탑재할 수 있으며, 주요 실험실을 갖추어 선체 내에서 연구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건조될 예정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태평양 심해저 광물자원 탐사 등 대양에서의 연구·탐사활동에 지난 92년 건조된 ‘온누리호’(1,422톤)를 이용하여 왔으나, 온누리호는 작은 선체 규모와 노령화로 무인 잠수정, 수중위치 측정센서 등 주요 장비의 탑재가 불가능하고, 정밀위치측정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이 없어 해상상태가 불량한 경우에 연구 장비에 대한 제어가 곤란하여 정밀 탐사를 할 수 없었다. 또한, 해상상태에 따라 인근 항구로 잦은 피항을 해야만 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수행능력과 승선자들의 안전성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인 중국과 일본은 각각 10척, 8척의 3천톤급 이상의 대형 해양과학연구선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해양경쟁력이 뒤쳐지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3년까지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육상자원 고갈에 따른 해외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및 탐사, 기후변화 연구, 미래 유용 해양생물자원 확보 등 대양에서의 다양한 해양연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조선 산업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아울러, 연구소·대학 등도 공동으로 대형 해양과학연구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선의 합리적인 운용방안과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역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락지 발견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남해서부해역(진도~여수)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사업 수행 중 완도군 신지대교 하단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연산호 군락지는 자연 서식지가 아닌 인공 구조물(대교)에 조성되었으며, 침해면 맨드라미와 빨강해면맨드라미 2종이 제주도 문섬 연산호 군락지와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을 만큼 고밀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연산호 성장이 5년 미만으로 앞으로 더 넓고 크게 군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종은 남해 고유종이지만 일부 개체만 보고된 바 있을 뿐 이처럼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연산호 군락 주변에는 30여종이 넘는 어종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바다나리와 눈송이 갯민숭이 및 뿔산호 군락지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산호 군락지는 어류 등의 산란지 및 서식처 역할과 바다목장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산호란 부드러운 겉 표면과 유연한 줄기구조를 갖춘 산호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바다의 꽃”이라 불리며,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은 천연기념물 제442호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해역은 국토해양부 지정 생태계보전지역이기도 하다. 과거 제주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연산호 군락지가 완도해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침해면 맨드라미의 북방한계선이 제주해역에서 북쪽으로 이동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지구온난화 등에 의한 수온상승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앞으로 “동 해역의 연산호 군락의 밀도 및 군집의 특이성, 서식상 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경관 및 해양생태계가 우수할 경우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 내지 제12조에 따라 우리나라 전 해역을 대상으로 10년마다 수질·저서환경, 동·식물플랑크톤, 저서생물, 유영동물 등 해양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조사로 2006년 실시하여 2015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16개 보 일반에 첫 공개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27일 전국 4대강 유역에 설치될 보를 국민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16개 보 디자인은 턴키1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대림, 현대, GS, SK, 대우, 삼성물산, 포스코, 두산, 현대산업개발, 삼성중공업, 한양건설 등 11개 건설업체가 제시한 것으로, 11개 업체가 직접 보 건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출된 보 설계는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조형미를 보다 향상시키고, 기술적인 문제 등은 수리모형실험 등 검토 절차를 통해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4대강에 설치될 16개 보는 주변 경관과 인근 지역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색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물놀이 시설과 생태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다목적 기능을 갖춘 보로 설치될 계획이다. 금강 부여보는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 계백장군이 말을 탄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낙동강 강정보는 후기 가야시대의 중심이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가야금과 수레바퀴 토기 등 문화적 상징성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했다. 또 나주 쌀을 형상화한 영산강 승촌보, 멸종위기의 국내 유일 2마리의 따오기를 희망 심벌로 도입한 낙동강 합천보, 세종대왕의 한글 독창성과 측우기 과학성 등을 가미한 금강 금남보 등 단순 구조물이 아닌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디자인 되었다. 보에는 또한 지역주민들의 자전거 접근이 가능한 공도교가 설치되고, 전망타워 등이 마련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야간조명 시설도 설치되고 각양각색의 보 디자인을 통해 보가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랜드 마크로서 역할이 기대되며, 주변 생태공원 활용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 주변에는 다양한 어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자연형 어도를 설치해 생태계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여울 및 하중도(河中島)를 설치해 이동어류의 휴식공간도 제공하는 등 친환경성을 고려했다. 또 어도 관찰실을 두거나 공도교를 활용해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4대강에 설치될 보는 가동보가 설치되어 있어 보 상류의 퇴적물 배출이 용이하게 설계되었으며 유수의 흐름을 이용한 수질개선을 도모하여 수질악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보에는 저수로 양단에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되어 2억7,848만㎾h의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47만 배럴의 유류대체 및 1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지니고 있어 친환경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보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온라인 보 품평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0월28일부터 11월6일까지 4대강 살리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며, 투표를 통해 16개 보 가운데 우수디자인 보를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가족부
모든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투약 가능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10월 셋째 주 ILI가 9.27로 증가(전주 대비 62.9%↑)하는 등 발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신속한 진료 및 대응을 위해“의사 판단 하에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자에게 항바이러스 제를 투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최근 신종플루 발생은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여서 중증 입원환자는 22명(10.24일 현재)이며, 항바이러스제의 일일 평균 투약 건수는 15,738건(10.19~10.24)이고, 학교를 비롯한 집단 발생 기관 수도 878개소(이중 학교가 870개소, 10.24일 현재)나 된다고 한다. 대책본부에서는, 현재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투약되는 항바이러스 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심사삭감, 실사 등)도 주지 않겠다고 했으며, 10월 중 복지부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시?도 의사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서 다음 사항을 강조했다. 모든 의료기관에서 당해 기관으로 내원하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치료거점병원으로 전원하지 말고 적극 진료토록 하고,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검사 없이 적극적으로 항바이러스 제를 처방하며, 특히 신속항원진단검사법은 신종플루 진단과정에서 는 적용하지 않기로 권고하기로 했다. 국민들에게는,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더라도 항체형성에 2주가 소요되는 등, 가장 먼저 접종받는 학생들의 경우에도 빨라야 12월 이후 부터 백신 효과가 나타나므로 그 이전까지는 “신속한 진료받기”와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면서 다음 사항을 당부했다.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중 하나)이 나타나면 즉시 어느 의료기관이라도 내원하여 진료 받도록 하고, 개인위생을 지속적으로 준수하여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며, 학생 중에서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경우에는 진료 후에, 학원을 포함해서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고, 외출 시 일반 마스크를 사용토록 했다. 이밖에도 대책본부에서는, 신종플루의 치명률을 고려하여 현 위기단계의 격상 여부나 학교의 일제 휴업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다만, 중환자실 병상과 인공호흡기를 점검하는 등 중환자실 진료체계 가동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11월 18일 이후 초ㆍ중ㆍ고 학생부터 시작되는 신종플루 백신 학교접종 및 기타 백신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은 ☏129, 1577-10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설명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요리계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가 한식을 요리한다!
국내외에 불고 있는 한식 세계화 붐과 함께 피에르 가니에르(佛)·마시모 보투라(伊)등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가 우리나라에 온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계 최고의 요리사’로 불리는 미슐랭 3스타의 최고 요리사이며, 마시모 보투라는 2009년 세계 최고 레스토랑 13위에 선정된 이태리 요리사다. 이밖에도 코리 리는 미국 최초로 미슐랭 3스타 등급을 받은 요리사이며, 루크데일 로버츠는 세계 38위 식당의 대표 요리사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사가 한꺼번에 입국한다. 이들은 농림식품부와 서울특별시가 10.28(수)~11.1(일) 5일간 공동주최하는「세계 한식 식도락 축제(2009Amazing Korean Table)」에서 직접 한식 메뉴를 요리하여 선보이고, 차세대 요리사들의 요리경연대회에 심사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개발한 한식요리는 롯데호텔, 궁연, 삼청각 등 10여개 한식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더불어 한식 메뉴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세계 한식 식도락 축제」는 르몽드, 미슐랭 가이드, 뉴욕타임즈 등 음식관련 해외 유명 미디어를 통하여 세계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어서,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요리계 거장들이 서울에 모인다는 것은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한식이 세계인의 주목을 더욱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아세안 3개국 순방에 맞춤형 농업기술 현지국 시연회 개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3일간)까지 대통령 아세안 순방 기간 동안 정상회의 의제로 채택된 ‘복토직파농법’ 시연회를 베트남, 캄보디아 현지에서 개최하고, 베트남농림대학교 및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와 MOU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0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G8 확대정상회담 식량안보회의에서 “아프리카 등 후진개발국의 세계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 농업과학원(VAAS)에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토직파기 현지 시연회(복토직파기술 및 볍씨 규산철분코팅기술) 및 한국농수산대학과 베트남농림대학교의 MOU체결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과학원장(Nguyen Van Bo)은 “이 기술은 정밀한 파종 깊이, 심층 측조 시비기술이 기존의 농법을 뛰어 넘는 매우 우수한 기술로 하롱베이 등 북 베트남지역에 실증시험을 거쳐 농가보급을 추진할 것이며, 베트남 농업기계화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베트남에서도 국방부 타이숀 국영기업이 주관하여 빈투언성 Phan Tiet지역에서 2회차 현지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캄보디아에서는 농림수산부(MAFF)가 주관하여 왕립농업대학교에서 복토직파관련기술(복토직파, 볍씨규산철분코팅기술) 시연회를 농림수산부 차관, 대학 총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고, 한국농수산대학과 왕립농업대학교는 MOU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기간 현지국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복토직파관련농법은 양국 모두 오는 11월 현지 전문가들의 한국 방문으로 이어져 기술도입, 현지 실증사업 등에 관한 후속협정을 맺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박광호 교수는 “복토직파 관련기술(줄뿌림, 모듬뿌림, 볍씨규산철분코팅기술)이 이들 국가에 보급될 경우 높은 식량생산성, 노동력 절감, 환경보전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현지 농가적응시험을 통하여 확대보급과 주변국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사이토크롬 P450 2C19 유전자의 한국인 유전형 분석기술 특허등록
항궤양제,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 분야에서 부작용은 피하면서 효과는 최대한 얻을 수가 있는 한국인 개인맞춤 약물요법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약물을 체내에서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분해시켜주는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2C19’의 한국인 유전형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등록 하였다고 밝혔다. ‘사이토크롬 P450 2C19’는 항궤양제, 항우울제 등의 약물을 복용할 경우 이 약물들을 사람의 간에서 분해하는 효소로서 유전형에 따라 효소 활성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사이토크롬 P450 2C19’ 대사효소의 활성이 낮은 사람이 많아 항궤양제나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 복용 시 약물반응에 민족적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한국인 150명을 대상으로 ‘사이토크롬 P450 2C19’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하여 얻은 총 43개 부위의 변이형 가운데 한국인의 약물반응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11개 부위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사이토크롬 P450 2C19’의 유전형 분석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개인맞춤약물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약물유전형을 고려하여 의약품 개발 시 개발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최근 의약품 관련 특허소송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인 고유의 유전형 분석에 관한 특허를 국가가 등록한 것은 제약연구 산업 발전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였다.
기타 부서 동정
한-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워크숍 개최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양용운)은 10월 20일화 13시 서울 코엑스 에서 「한·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의 부대행사 성격으로 개최되며 일본에서 시행 중인 「통합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의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환경관리공단에서 추진 중인 「지역 단위 배출권 거래제 시범 사업」등 양국 제도 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환경성 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미쓰비시 연구소검증기관 등에서 총 8명의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양국이 가진 온실가스 배출권의 거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일 환경부는 「제1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배출권거래제에 관한 협력 합의 이후 후속회의를 거쳐 양국 실무기관을 중심으로 금번 워크숍을 준비해 왔다. 일본은 지난 G8 확대정상회의에서 발표된??후쿠다 비전??에 따라 「통합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을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약 521개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제도는 환경성의 자주참가형 배출권거래제와 경단련(Keidanren)의 ’자주행동계획(Voluntary Action Plan)’을 연계한 것으로써 일본 내에서도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정책수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금번 워크숍은 국내 제도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환경관리공단은 국내 ‘지역 단위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의 실무기관으로서 지난 8월말부터 지자체 환경친화기업 등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시범사업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검증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일본 측 전문가와의 상호검토를 실시하여 신뢰성을 개선해 왔다. 환경관리공단은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일본 지구환경전략연구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배출권거래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보교류와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바이오디젤20 공급시설 설치사업 공동추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권매립지에 친화경 바이오디젤20 공급시설을 설치하기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디젤20 공급시설은 경유80%와 바이오 디젤 원액 20%를 혼합, 주유하는 시설로 본 협약을 통해 일 500대 공급 가능한 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수도권 매립지에는 각종 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 연간 20여만 대의 청소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바이오디젤20 차량의 공급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드림파크경기장 건립문제 등 이해관계를 뒤로 하고 수도권대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 공원개발실장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더 나아가 수도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드림파크 조성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특히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