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환경동향

SHN | eco@ecomedia.co.kr | 입력 2009-08-06 1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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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일 정책심포지엄
7월 21일 조원진 국회의원(환노위 간사)과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주최로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방안>심포지엄이 국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부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과 2부 폐목재의 재자원화 현황과 과제에 대해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발표를 했다. 1부에서는‘일본목질 이용의 현황과 문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bio 에너지 활용방안’,‘ 복재자원 이용과 기후변화 대응전략’등에 대해 발표했고, 2부에서는 일본건설폐목재자원 재활용의 성과와 향후과, 한국의 폐목재 재활용 제도와 개선방향, 국내 목재산업의 물질흐름분석과 활용방안, 폐목재의 재자원화 저해요인과 개선방안 등이 발표되어 저탄소녹색성장의 발걸음을 크게 딛게 해주었다.

■ 환경부

한국산 해면동물 망각해면목 2종 세계에서 처음 발견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박종욱)은 우리나라 자생생물의 분류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 서식하는 해면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망각해면목의 신종 2종과 미기록종 1종을 발견하였다. 2008년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행한 한국해면동물의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발견된 신종은 각각 빨강카코해면(Cacospongia rubra)과 한국카코해면(C. koreana)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 또한 미기록종인 Hyattella cavernosa (국명미정)는 그동안 남미, 북미, 호주에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해면동물의 생물지리학적 연구 등 관련분야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해면동물은 켐브리아기 이전부터 지구상에 나타난 동물로 다양한 형태로 성장하며 수류와 함께 몸안으로 들어온 유기물을 통해 영양분을 얻는 다세포동물이다. 해면동물 가운데 망각해면류는 교원질의 섬유로만 골격이 이루어져 있으며 많은 종들이 내부에 잘 발달된 수관계(水管系)를 갖고 있어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청소나 목욕용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해면동물로부터 추출된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하여 HIV 감염자 치료제나, 종양성장억제제 등이 개발되면서 해면동물은 주요 생물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농촌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
석면과 관련해 부처별로 분산된 법과 제도를 통합한‘석면안전관리법’이 제정되고 석면함유 제품의 통관·유통과정의 검사가 한층 강화되었다. 이와 더불어 석면광산 광해방지사업 등 석면광산 자연발생 석면관리 1,323억원을 투입하는등 석면관리 종합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13년까지 1,54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영세한 농어촌지역의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및 처리지원 방안도 세웠다. 석면광산과 석면함유가능물질 광산인극지역에서 환경영향조사를 하고 자연발생 석면지역의 지질분포도를 작성해 일반토양에 함유된 석면의 노출을 최소할 방침이다. 또한 부처별로 분산된 석면관련법과 제도통합을 위해 2011년까지‘석면안전관리법’(가칭)을 제정해 범정부 차원에서 석면문제에 대처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반입량 94년 대비 1/6로 대폭 감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에서 금년 6월에 발간한 수도권매립지 통계연감(제7호) 자료에 의하면 폐기물 반입량, 침출수 발생량이 대폭 줄어들고 악취 등 환경문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반입량은 '94년 연간 11,665천톤(39천톤/일)에서 '08년 4,752천톤(18천톤/일)으로 절반 이하로 급감하였으며, 동 기간중 매년 6%정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폐기물 종류별 반입비율은 생활계 폐기물이 22% 감소함에 따라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 및 건설폐기물의 비율이 각각 13%,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건전지 모으기
환경부는 폐건전지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주)GS리테일,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한국피
앤지와 공동으로 폐건전지 100만개 모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7월 14일(화) GS마트(송파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환경부장관,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 부회장, (주)GS리테일 대표이사, 한국피앤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시작해 폐건전지 100만개 목표 달성시까지 전개되며, (주)GS리테일의 GS마트, GS25(편의점) 등 3,600여개 매장을 거점으로 주민들이 가져온 폐건전지를 수거해 월 1~2회 이상 GS물류센터 차량을 이용해 수거지점별 물류센터로 이송하여,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물류센터 방문수거를 통해 재활용하게 된다. 환경부는 '03년부터 폐건전지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포함하여 제조자등에게 일정량을 재활용하도록 시행해왔으나 28%만이 재활용되는 등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고 했다.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망간·알칼리망간전지는 크기가 작고 장난감·전자제품 등과 함께 버려지기 쉬운 특성과 수거재활용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폐건전지의 수거·재활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렇게 적정수거 되지 않은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 매립됨으로써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부는 폐건전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폐건전지 분리수거함 및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폐건전지 수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던것이다.

물 재이용 촉진법 제정
빗물이용, 오수 및 하폐수처리수의 재이용촉진을 위한“물의 재이용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물 재이용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의 수립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의 설치가 확대될 전망이다.

■ 문화관광체육부

한국의 대담한 녹색전략, 친환경 기술대국 앞당길 것
‘저탄소, 녹색지구(Low Carbon, Green World)'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미국의 <뉴스위크>, 프랑스 <르 피가로>, 일본의 <아사히신문> 등 해외유력 언론사의 환경전문기자 14명이 참석, 기후변화라는 최근의 뜨거운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녹색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정부의 전략과 노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프로그램이 참여했던 외국 언론들은 한국 녹색성장에 대해 극찬을 했다. 프랑스 르 피가르지와 일본 아사히 신문은“한국이 향후 5년간 녹색성장에 투입할 예산은 무려 600억 유로(한국 GDP의 2% 수준)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는 미국이 예정하고 있는 예산과 비슷한 금액이며, 지난 OECD전체 회원국들의 연구개발예산을 모두 합친 액수에 거의 육박할 정도의 예산이다”(프랑스 <르 피가로>, 7월8일자) “ 한국이 녹색성장 전략을 통해‘녹색성장 세기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으면서 속으로는 일본이 그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론했지만, 한편으론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면 금방 뒤쳐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일본 <아사히신문>, 7월5일자)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폐자원/바이오매스 에너지로 저탄소녹색성장 선도
국내 부존자원 활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의 일원으로 폐자원/바이오매스 에너지를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기로 했다. 전국‘8대권역 14개 환경에너지타운’을 건설하고 2013년까지 폐자원 고형연료 및 바이오가스화 48개 시설(1만4천톤/일)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는‘수도권 환경에너지 타운’은 세계적 환경명소화 및 브랜드화와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환경에너지 대학원 설립운영, 산업계 지원방안 등을 통해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고화 소각 등의 하수슬러지 육상처리시설 연료화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농촌과 소도시 중심으로 에너지자립형의“저탄소 녹색마을”조성하고 자원절약·생태하천·친환경 주택 등을 포괄하는“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해 2010년부터 시범사업 추진하여 2020년까지 600개 마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촌에서도‘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시범사업 추진하기로 했으며(농식품부 주관하에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추진될 2개 마을 조성계획 제시) 그간 환경오염과 산불유발 등의 문제로 골칫거리였던 가축분뇨와 숲가꾸기 산물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농촌은 2013년까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94개소(농식품부 76개, 환경부 18개), 에너지화시설 15개소를 설치할 뿐 아니라 2013년까지 127만ha 숲가꾸기를 추진하
고, 2020년까지 숲가꾸기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등을 통해 500만톤의 목재펠릿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어촌지역에서는 바다숲 조성 및 해조류 양식장을 통한 수산분야 바이오매스자원 확보를 위해 2013년까지 연근해에 7천ha의 바다숲을 조성하고 2020년까지 50만ha의 규모의 양식장 조성할 계획이다.

■ 국방부

“군 소음 특별법”입법예고
군 부대 주변에 있는 주민들이 전투기와 사격소리 때문에 입게 되는 소음피해 때문에 소송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국방부 군부대 주변 마을들이 소음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방부는 <군용비행장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안>(이하“군 소음특별법 ”이라 함)을 6월25일부터 7월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군 소음특별법”의 주요 내용은‘군 비행장·사격장 주변지역에 소음도를 측정하여 85웨클 이상 되는 지역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단, 공공 시설은 75웨클 이상 지역)한다. 또한 소음 대책지역 안에 있는 개인주택 및 공공시설에 대하여 방음·냉방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시행하며 소음저감을 위해서 항공기 이·착륙 절차개선 및 야간비행, 야간사격을 제한할 수 있는 의무 사항을 포함한다. 민간항공기에 대한 소음부담금 징수와 소음대책을 심의·조정할 수 있는 위원회를 두어 운영토록 규정한다는 내용으로 입법추진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입법 추진계획은 7월까지 관계
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9월 법제처 심사할 예정이다.

■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청주정수장, 美수도협회 5-star 인증획득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수도협회(Awwa,American Water Works Associon) 정기총회에서‘K-Water 청주정수장’이 <정수장운영관리능력 인증제도> 최고등급인 5-star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북미대륙 밖에 있는 정수장으로는 최초이며 세계적으로 미국 6곳, 캐나다 3곳밖에 없다. 이번 인증으로 인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현실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국내외의 우리 수돗물의 수질을 높이 평가받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 환경관리공단

페아스콘의 50%, 고품질 아스콘으로 되살린다
재생아스팔트콘크리트(이하‘재생아스콘’) 생산업체인 영종산업㈜(대표 채포기)은 폐아스콘을 재생해 최대 50%까지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영종산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차세대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을 2005년 4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4년 동안 수행하면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이나 내구성이 일반 아스콘에 뒤지지않는 고품질 친환경 재생아스콘 생산 기술을 이번에 선 보였다. 이번 기술로 만들어진 재생아스콘으로 도로를 포장할 경우, 기존의 일반 아스콘으로 시공할 때 보다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분진등 대기오염물질과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CO2) 발생량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부분 폐아스콘은 도로 포장 시 흙을 다지는 성토 복토로 단순용도로 사용되고, 약 1.8%정도만 재생아스콘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은 폐아스콘의 최대 50%까지 재생할 수 있고, KS 기준(KS F 2349)을 만족하는 고품질 아스콘으로 평가받아 업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번 기술은 이중구조 드럼으로 구성된 복층구조 전도가열방식을 채택하여 신규골재는 내부드럼에서 가열하고 폐아스콘은 내부드럼에서 방출되는 전도열을 이용하여 가열한다. 이로 인해, 열손실을 최소화하여 기존의 방식에 비해 연
료비를 약 40% 이상 절감 할 수 있다.

■ 기상청

몽골기상청 수치예보기술 향상을 위한 원조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지난 2004년 6월 세계기상기구(WMO)의 요청으로 몽골기상청을 지원
하기 위해 클러스터 기반의 수치예보시스템을 원조 했다. 이를 계기로 전문가 파견과 연수생 초청을 통해 기술 향상을 매년 지원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몽골기상청에서는 한국이 제공한 수치예보 장비와 모델을 현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2004년 1세대 수치예보시스템 원조에 이어 올해 2세대 시스템을 제공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가 맞춤형매립지로 다시 태어나다
폐기물을 폐자원화하여 에너지화를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하려는 기획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 사용연한이 35년 정도 남아 있지만 매립지를 계속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수도권에서 대규모 매립지를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매립지를“수도권 환경종합타운”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종합타운을 조성하면 반입 폐기물전량을 자원화, 에너지화하여 기존 매립방식 대비 78% 정도를 감축할 수 있어 향후 100년 정도 더 연장하여 사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

■ 지자체

부산, 하천정비공사
부산시는 온천천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해 하류규간인 동래역부터 수영강 합류지접까지 도시미관을 가꾸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비공사를 하고 있으며 2010년에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세계최대 해수담수화시설 준공 계획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기술평가원, 광주과학기술원,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해수담수화 연구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기장군 대변리 4만6천㎡에 총1,829억원을 투자해 4만5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역삼투압방식의 해수담수화 시설 시험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역삼투압 방식단위 시설이 될 것이다. 이 해수담수화 플렌트가 건설되면 대체 상수원 확보와 관련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광주, 물절약 거리 홍보
광주시는 17년만에 최악의 저수율로 제한급수가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물절약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거리홍보에 나섰다. 물절약실천 홍보를 위해 광주지역 물부족 심각성에 대한 설명, 현재의 물소비 현황과 위험성, 물절약실천의 절실한 필요성 등을 게제한 홍보안내문을 배포했다.

평창, 자연휴식년제로 효과 백배 누리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창수동 계곡은 10년째 자연휴식년제를 선포하고 출입을 통제해왔는데 최근 그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맑고 시원한 계곡물의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금강모치와 버들치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지자체의 생태조사에서는 10년의 휴식으로 계곡의 생태가 자연모습을 충분히 복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 도내최초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신고제 실시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최초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제를 전면 시행했다. 지금까지 대형폐기물 배출절차는 관할 읍면동을 직접 방문 신고를 하고 수수료를 현금납부 후 영수증을 교부받아 대형폐기물에 부착 배출해 직장인, 맞벌이부부 등 낮시간대에 읍면동 방문이 어려워 불법배출하는 사례 많았다.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시에서는 4천만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본가동에 들어갔다.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제도는 폐가구나 폐가전 등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아내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배출해야 할 경우 인터넷에 접속신고를 하고 카드나 휴대폰, 인터넷뱅킹 등으로 수수료를 납부한 후 납부필증을 출력 폐기물에 부착 배출하는 제도이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없는 시민들을 위해 환경보호과나 읍면동, 폐기물수거업체에 전화신고 후 수거원을 직접 만나 수수료를 납부 배출하는 제도를 함께 운영하게된다.

■ 기타

빛흡수 염료태양전지 개발
KIST 박남규 박사팀이 네이처에 발표한 염료태양전지개발에 대해 네이처지는 '판크로마틱 염료감응태양전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격찬했다. 가시광 전체 영역의 빛을 흡수할 수 있는 판크로마틱 염료감응 태양전지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태양전지연구센터 박남규 박사팀이 개발해 이 기술에 관한 연구논문을 영국의 과학저널'네이처머티리얼스 (Nature
Materials)' 28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KIST 연구진의 성과는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있어 가시광의 전체 영역을 흡수토록 하는 기술로 모아진다.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차세대 태양
전지로서 각광받아 왔지만, 이산화티타늄 입자들로 이뤄진 필름에 염료가 흡착돼 있는 구조로 인해 한 가지 염료만 흡착, 넓은 영역의 빛을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색상을 갖는, 다시 말해 서로 다른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염료를 이산화티타늄 필름에 선택적으로 흡착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기술로는 실현하지 못했다. KIST팀은 이번 연구에서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이용해 염료를 선택적으로 흡착하고 탈착할 수 있는 이동상(mobile phase)과 정지상(stationary phase) 물질을 개발, 서로 다른 색상의 염료를 선택적으로 수직 배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현재 11% 수준인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되며 심사위원들도 서로 다른 염료를 선택적으로 배열할 수 있는 매우 독창적 방법을 개발, 판크로마틱 염료감응 태양전지 실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격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구는 KIST 기관고유사업과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유망 파이어니어융합기술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KIST 소속의 순수 국내 연구진만의 노력으로 진행됐다. 박남규 박사(교신저자)의 주도 하에 이경태 연구원(제1저자), 박세웅 연구원(공동저자), 김경곤 박사(공동저자), 고민재 박사(공동저자) 등이 참여했다. 박 박사팀은 2008년에 세계 최고 수준인 11% 효율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셀 제조기술을 국내 업체에 이전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서)

열리는 한국의 우주시대
7월30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가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싣고 우주로
발사된다. 발사가 성공하면 세계에서 10번째로 인공위성을 자력 발사한 국가가 된다. 1992년 인공위성 '우리별1호' 발사를 계기로 우주개발경쟁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행보로 세계 10대 우주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있다. 2004년 러시아와 우주발사체 공동개발 착수했지만 기술적 문제로 발사 일정 세차례 잇달아 연기한데다 부품조달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19개월만에 완공하게 되었다.
나로우주센터의 일부 시설은 러시아로부터 기본 감수를 받았지만 상세설계와 제작설계 등은 우리 자체 기술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시설 설치와 운영 기술의 약 80%는 국산"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력의 총아인 우주개발은 경제력과 과학기술력, 국가의지 등이어우러진 성과로 이 같은 첨단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원천이자 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우주발사체는 대량살상무기의 운반 시스템으로 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 의해 국제적으로 기술이전이 엄격히 통제된다. 이 때문에 우주 선진국들은 발사체와 관련한 기술이전을 꺼린다. 이는 우리나라의 동맹국인 미국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미국은 1979년 미사일 부품과 기술을 제공받는 대가로 180㎞이상의 미사일을 개발하거나 기술을 획득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근거로 우리나라의 MTCR 가입을 반대했다. 결국 2001년 1월 기존 양해각서를 폐기하고 미사일 사정거리를 300㎞로 늘리는 한미미사일 협정을 새로 체결한 뒤에야 우리나라는 MTCR에 정식 가입할 수 있었다.
나로우주센터는 국내 160개 기업의 합작품이다. 발사장과 발사대는 현대중공업이, 나로호 조립은 대한항공이, 액체추진제 공급과 킥모터 제작은 한화그룹에서 각각 담당했다. 또 SK와 팝엔 지니어링은 발사통제시스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한국화이바는 특수 소재 개발을, 기체부 및 금속재 탱크부 제작 등은 두원중공업 몫이었다.

롯데백화점-환경부 `그린스타트` 공동협약
7월 21일 환경부와 롯데쇼핑(주)이 롯데백화점 본점(서울 소공동)에서 그린스타트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철우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롯데쇼핑(주)은 전사적 차원에서 그린스타트 운동 확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주)은 롯데백화점·마트 등 전국 233개 매장‘( 09.7월 현재)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로서 MOU 체결을 계기로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매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서 가정內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고객용 전자단말기를 상시 배치하고, 고객별 온실가
스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1기후운동’을 선정·추진함으로써 전직원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녹색생활 실천운동 스타트"
- 환경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웅진코웨이 MOU 교환식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녹색성장을 통한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위험은 더 이상 위험이 아니라 절박함이 되었다. 온실가스 감축국에서 제외되어 개발을 추구해오기도 했지만 온실가스 배출로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현실은 온실가스 감축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가져왔다. 정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친환경적 교통정책, 친환경적 에너지 정책, 친환경을 위한 신성장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과 더불어 그린스타트 운동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분명하게 보여지는 온실가스 감소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웅진코웨이(주)간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 체결식이 지난달 7일 충무로 웅진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환경부에서 전개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전 국민적 생활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윤석금웅진그룹 회장, 홍준기 웅진코웨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웅진코웨이(주)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우리나라 생활환경가전 대표기업으로 태안 살리기 봉사활동,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운동 등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해 온 친환경적 노력을 아까지 않는 기업이지만 그린스타트 운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임으로
써 친환경적 기업으로 다른 기업의 롤모델이 되고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주) 대표이사는“MOU 체결이후 전국 1만 1500여 명의 웅진코디들이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그린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주)는 올 연말까지 3천명, 내년 상반기까지는 1만명 이상의 코디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본격적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코디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서 온실가스 절감의 필요성과 방법(탄소발자국계산기
활용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을 전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웅진코웨이 홍보팀 이두현 과장은“웅진코웨이의 코디는 단순 점검뿐 아니라 환경전문가의 역할까지 하게될 것”이라고 말하며“가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바꿔나가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는 정기적으로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는 웅진코디를 통해 최소 100만 이상의 가정에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모든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CO2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와 함께 각 분야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하여 손쉽게 지킬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을 계속 발굴,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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