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토대비(99,678㎢) 국립공원면적은 6.6%에 해당하는 6,580㎢이며 국립공원 면적 중 59%에 해당하는 3,899㎢가 육상이며, 해상은 그 나머지인 2,681㎢(41%)이다.
우리의 국립공원은 과거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경관지로 유명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도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이 가장 높은 이용수준을 보이고 설악산, 지리산, 한려해상, 및 경주 등 국립공원의 순으로 탐방객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국립공원의 높은 이용수준은 입장료가 폐지된 2007년을 기점으로 급증하여 입장료 폐지전의 2006년 대비 46%가 증가한 30,669천명이 국립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력 초과이용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강화를 위해 공단은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보전 및 복원노력들을 전문화하여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및 깃대종 증식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서식지 보호를 위하여 자연휴식년제를 전국적으로 시행하였고 공원 내 희귀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한 특별보호구가 제도화되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전?보호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에 손색이 없는 국립공원 구현을 위해 『보호지역 관리효과성 평가』에 관련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은 과거 관광산업의 대상으로 관광위락지 이용에 따라 심화된 자원훼손을 복구하고 훼손을 예방하기 위하여 탐방객이 집중되는 곳의 『거점지역 관리』 및 충분한 현장관리 인력수급을 위한 『국립공원 지킴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원시설에 대한 『자연친화적 공원시설 권고기준』 마련하고 환경저해시설 정비 및 이주사업이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만족 극대화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버프로그램』, 『탐방해설프로그램 인증제』, 『국립공원 생태관광』 및 『특별 보호구 탐방예약 가이드제』 등의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공원이용을 위한 탐방안내소와 자연관찰로 등 관련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탐방서비스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사회적으로 형성된 여론을 관리정책에 반영하고 이해 당사자들의 갈등해소를 위한 협력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국립공원 지정취지 및 목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지원사업』, 『지역민과 함께 하는 탐방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국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국립공원 관리를 위해서다.
현재 국립공원에는 약25,000가구 57,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협력사업으로 주민이주사업, 마을길포장사업, 쉼터 등 편의시설조성사업 등이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민대학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극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8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역주민지원사업비로 210억을 사용하였고 이 중 110억은 지역주민 이주사업에, 66억은 도서지역 일주도로 사업에 투자되었다. 이 밖에도 34억원이 지역주민과 파트너십 강화와 주민소득지원사업을 위하여 사용되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향후에 이와 같은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알찬 생태?문화?역사 해설을 제공하고 국민들의 요구에 맞도록 공원시설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여 질 높은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원관리공단은 근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공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접주민,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향상을 위한 탐방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탐방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국립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때 진정으로 지역 농?어업인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서로를 이해하고 win-win 할 수 있다고 본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가 시스템화 될 때 비로소 품격 높은 국립공원관리가 가능하며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국민들이 진정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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