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신년사 - 산업자원부 장관 김영주

희망찬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8-01-17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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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산업자원부는 수출과 내수의 확대 균형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고유가, 환율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나름대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수출은 3,600억달러를 상회하는 호조세로 무역규모도 7천억달러를 달성하여 세계 11위의 무역대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한미 FTA 타결로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에서 일본·중국 등 경쟁국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으며 10월에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뒤이어 남포·안변지역의 조선협력단지 건설, 해주경제특구 건설, 자원개발협력 등을 활발히 추진하였습니다. 조선 세계1위, 반도체 3위, 철강·자동차 5위 등 우리나라 기간산업의 세계적 위상도 한층 공고해졌습니다. 부품·소재산업의 경우 ‘07년 전체 무역수지 2.2배에 달하는 362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부품·소재 대일 수입의존도도 ’06년 26%에서 24% 수준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위하여 지역산업의 진흥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자원 민족주주의 심화에 대응하여 해외 광물자원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 감축목표 설정 등을 포함한 ‘기후변화 대응 新국가전략’을 수립하였고, 국내 탄소펀드 조성과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 등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앞에 열거한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경제는 아직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어 수출 증가율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민간소비, 설비투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산업자원부는 이러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기업과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우리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을 튼튼히 하는데 올해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먼저, 기업 투자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세계 10대 무역강국 진입’을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거대 경제권 및 신흥시장과의 FTA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남아공, UAE 등 신흥 유망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시장개척과 세계일류상품 발굴 등 무역구조 고도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저탄소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산업별 감축목표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세계적인 에너지·자원확보 경쟁에도 적극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건국 60주년이 되는 해이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입니다. 우리 경제는 더욱 활기를 띠며 선진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산업 자원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강화하여 보다 활력있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업자원부 장관 김 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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