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중앙회 회장 출마

한국밸브공업협동조합 손상규 이사장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2-13 1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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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하게 된 이유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는 상생협력이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종속적 관계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대기업의 뜻대로 행하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어야 합니다.
시대변화에 따라 함께 성장하려면 중소기업의 욕구와 기대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그렇치 못했습니다. 저는 사분오열된 중소기업인들의 뜻을 모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자신의 이익과 명예라는 폐습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애로와 어려움을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교량으로써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회장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중앙회장의 덕목은 정치력과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금이 그 시점이고 언덕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각양각색의 중소기업인들의 뜻을 한데 모아 대기업과 정부에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건의하고 권익을 찾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국가를 위한 길이라면 대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중소기업의 권익을 찾아 말이 아니라 머리와 발로 뛰고자합니다.

노동운동에 대하여
최근의 노사문제와 관련, 저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제 노동자들도 국가의 100년 대계를 위해 전체의 이익을 위해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0만 근로자를 위해 자신의 권익만을 주장하지 말고 상호 공감하고 국민들의 이해 속에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노동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보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대의명분이 있는 노동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동운동이 기업과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것에만 치중한다면 우리의 성장 동력은 멈추게 되고 경쟁력에서 도태되어 사라질 수밖에 없기에 근로자들때론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외국의 투자유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문제에도 세심한 배려를 할 생각입니다.

국가의 미래와 중기발전에 한 톨의 밀알이 될 터
지난 시절 중소기업중앙회장직을 자기기업의 이익 창출과 본인의 출세욕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고 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불살라 중소기업을 위해 큰 일을 하고자 합니다. 40년 가까이 제조업을 해오면서 성장은 멈추고 먼 훗날에 대한 기대가 없는 암울한 시대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의 아픔과 가려움을 치유해 국가의 미래와 중기발전에 한 톨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중소기업인들도 이제는 정부나 금융권 대기업에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지만 요구하지 말고 21세기 시대정신에 걸맞게 세계적 중소기업으로 태어나기위해 발전적이고 자립적 정신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 남기위해 이제는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가야 합니다. 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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