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식기반시대 선도

- 꿈과 희망이 있는 대구 건설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12-27 16:11:46
  • 글자크기
  • -
  • +
  • 인쇄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운 서민들의 가계에 주름이 깊어지고, 청년실업으로 인한 사회문제 등이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뜻을 모아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민복지증진에 힘써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 대구가 거듭날 수 있도록 초심을 유지하며 대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대구광역시의 주요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는
대구는 경제활성화가 관건이고 이를 위해서는 정보통신(IT), 생명공학(BT)산업의 주요 인프라가 될 수 있는 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이며, 대구경제가 어려운 만큼 주요정책을 입안할 때 대구경제의 회생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고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인 테크노폴리스 조성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사업, 혁신도시 건설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선 침체된 지역경제회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의 서비스 향상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조기정착, 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및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편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것이며, 아울러 현장 확인을 통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집행기관을 적절히 견제하는 등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경제활성화가 관건이라 했는데 ‘대구신기술 사업단’에 대하여
대구신기술사업단은 산업자원부가 지역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2008년까지 지역경제가 섬유 등 기존 주력산업에 고착되어 기존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기술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절실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식기반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IT(정보기술), BT(생물공학), NT(나노기술) 등 신기술 분야의 유망기술 영역을 집중 육성하고자 ‘신기술산업화 사업’을 2단계 지역산업진흥사업에 반영하여 나노, 모바일, 생물, 한방 등 4개 분야의 특화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구신기술사업단은 총사업비 약 1,450억원 중 2006년 12월 특화센터 준공을 목표로 총 228억원의 사업비로 신기술의 실용화, 산업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방산업센터(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내에 설치)를 제외한 3개 신기술산업지원센터를 성서3차 산업단지 시설안전관리소 부지내 약 5천평의 대지 위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한창 건립 중에 있으며, 현재는 성서공단내 테크노벤처공장에서 약 60여명의 연구인력과 함께 기술지원사업, 현장인력양성사업, 특화산업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기술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혁신 거점기관이 될 4개의 특화센터 구축을 통해 확충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기술 관련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인력공급을 통한 신기술산업의 실용화 및 상용화를 이룩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신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하여 국내외 신기술산업 기술을 신속히 습득 제공, 현장에서의 애로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한곳에서 IT, BT, NT관련기술을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의 중소업체 및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허브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신기술사업단은 21세기 국토 동남권의 과학기술 및 첨단 산업도시 대구를 실현하는 첨병이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에 중추적인 역할 수행은 물론 미래형산업인 나노, 모바일, 전통생물, 한방산업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각 산업별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대구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나 이들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과 민자유치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수돗물 퍼클레이트 검출사건 관련
수돗물에서 퍼클로레이트가 검출된 사건은 전국적인 사항으로 검출사실을 즉시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검출 당시의 농도가 미국 환경보호청의 권고치 이하이고 정확한 실태파악과 배출저감 대책을 수립한 후에 발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고 관계당국에서는 말하였습니다. 저는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하는데 감시와 견제에 만전을 기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퍼클로레이트’ 검출사건과 관련 대구시에서는 ’06년 7월 6일부터 정수수질 일일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06년 7월 7일부터 정기적으로 낙동강 수질 주1회 모니터링 실시(구미하수처리장, 왜관철교, 성주대교, 강정·매곡취수장), ’06년 8월 1일부터 ‘퍼클로레이트’ 먹는물 자체감시항목을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130개 항목(법적 55, 자체감시 75) ⇒ 131개 항목(법적 55, 자체감시 76))
또한 ’06년 8월 4일 낙동강 계통의 안전한 상수원 확보를 위한 취수원 이전을 중앙정부에 건의 하였으며 ’06년 8월 31일 왜관철교 ‘퍼클로레이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였습니다 (가이드라인 설정농도 : 6㎍/ℓ).

취수원 이전관련
현재 낙동강 생활용수 시설용량(111만톤/일)은 우리 시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주 상수원으로 낙동강 상수원 유해물질 관련 수질사고로 언론, 시의회, 시민단체 등에서 취수원을 구미공단 상류 이전을 강력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낙동강 하류지역(대구, 부산, 경남, 마산, 창원 등)에는 식수전용댐이 없어 수질오염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식수전용댐 확보가 절실합니다. 구미공단의 산업화 진전에 따라 새로운 유해물질이 끊임없이 생성되나 기존 정수처리로는 효과적인 오염원 제거가 곤란한 지경입니다. <페놀오염사건(1991. 3월), 1.4 다이옥산 발견(’04. 6월), 퍼클로레이트 검출(’06. 7월)> 새로운 유해물질 발견시마다 위해성 등 수돗물 불신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취수원은 이전되어야 합니다.
상수도 취수원을 구미공단 상류 또는 안동댐으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경북과의 수리권 문제 등으로 우리시가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곤란하여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부산·경남권의 광역상수도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므로 지역차별 해소, 이전논리 개발 등으로 국가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공산댐의 상수원으로서의 기능
공산댐은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및 정수장 정전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시 안정급수를 위하여 필요합니다. 우리시 생활용수 시설용량은 낙동강계통이 74%, 댐계통이 26%로 낙동강에 편중되어 있어 비상시 안정급수에 취약하므로 수원의 다변화 등 대체수원 개발이 필요합니다. 우리시 인근 성주댐과 계획 중인 화북댐은 소규모 댐으로서 용수를 우리시까지 배분할 수 없어 대체수원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공산댐은 보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산댐 상류에는 공장 등 폐수배출원이 없어 미량유해물질 유입으로 인한 수질사고 우려가 없고 공산댐 상류 오수차집관거 및 오수중계펌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오수를 신천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함으로서 댐 수질은 상수원수 2~3급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정수장 수돗물은 낙동강계통 정수장 보다 연수이고 수온도 여름철에는 낮고 겨울철에는 높아 시민들이 댐계통 수돗물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공산정수장의 생산단가는 타 정수장 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밀라노프로젝트에 대하여
밀라노프로젝트는 패션어패럴밸리 봉무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기본계획은 2000년 12월에 확정된 것으로써 현재 상황과 비교할 때 경제 환경의 변화, 산업구조의 개편 등 여러 가지 여건들이 변동 되었으므로 토지이용계획 등이 수정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개발방향과 단지의 배치는 패션어패럴산업을 육성한다는 밀라노프로젝트 본래의 목적과 취지를 살리면서 민간투자가의 투자유치를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토지이용 계획과 지구상세계획 등을 조성해 나가고 사업시행 방법은 시 직영 공영개발 방향에서 민간투자가로 하여금 단지 전체에 대한 타당성, 재원조달, 입주수요 조사 등을 재검토한 이후에 주거단지와 산업단지를 일괄 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입주가 시급한 것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해서 우선 추진해 나가도록 해야합니다.

대구시의 젊은층 역외유출 방지대책과 노년층 일자리 대책은?
우리시의 청년층의 유출을 방지하고 또는 유입을 조장하기 위해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은 청년들이 생애를 바쳐서 보람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수한 연구인력 유인에 핵심이 될 디지스트와 연계해서 지역대학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의 핵심주체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대학과 시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갈수있도록 힘을 보탤것입니다. 노인들에게는 적합한 일자리와 봉사활동 등을 적극 개발해서 노인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사회참여를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조기 퇴직한 준 고령자들을 위해서 직업훈련과 창업 등 재취업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환경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열섬현상을 억제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대구시는 현재 5개년 계획으로 수립 중인 환경보전 중기종합계획 마련 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비롯해서 열섬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도시생태계와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작은 면적의 녹지라도 조금씩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옥상녹화는 부족한 도심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폐자재로 방치된 불용옥상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므로. 앞으로 도시계획 수립에 있어서도 이러한 기상특성 등 환경과의 유기적인 관계 등을 고려해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시공원의 확충 및 공원관리에 대하여
우리시의 주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0.13㎡로서 서울과 부산보다 높은 수준이며 도시자연공원을 제외한 우리시의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은 모두 484개소로서 13.5㎢이며 1인당 면적으로는 5.3㎡이며 이는 도시지역안에 있어서 개발제한구역과 녹지지역을 제외한 확보기준으로 되어있는 주민1인당 3㎡보다 높은 수준으로 면적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향후에도 일정규모이상의 개발을 수반하는 계획시에는 상주인구를 따져 개발부지 면적의 일정비율의 면적을 도시공원이나 녹지로 확보하여 도시공원 면적을 계속 증가시켜가겠습니다. 공원관리에 대해서는 공원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서 시설물 보수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상시 순찰활동과 시정견문제도를 통해서 신속히 시정토록 하고 아울러 지역의 학교, 업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과 공원이용에 대한 홍보강화로 지속적으로 공원관리가 잘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대구광역시민과 환경미디어 독자들에게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화를 통한 합리적 의회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타시도 의회와 많은 교류를 통해 대구시의회가 배워야 할 것은 과감히 배워나가겠습니다” 또한“집행부를 견제하겠지만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아옹다옹 싸우는 일은 없도록 하겠으며 집행부를 도와야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나갈것입니다”
대구가 옛 명성을 되찾아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는 집행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관계로 대구발전을 이끄는 양수레바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원 유급제 실시로 의회의 책임이 커진 만큼 의정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의원들의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운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회기일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이며, 또한 대구경제 회복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역량과 열정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결집하여 집행부와 함께 꿈과 희망이 있는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끝으로 산불 등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민생활 안정과 재해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관련 부서에서는 각종 사고의 사각지대에 대한 예찰과 철저한 현장 확인 등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나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벌써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과연 얼마나 많은 성과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성찰해 보시고 금년에 계획한 일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가을에 농부들이 황금들판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듯이 하나하나 잘 마무리하여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대담 : 전하억 편집국장 ·사진 : 박영복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