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공사시공 관리지침에 대한 소고

효율적 관거 관리를 위한 CCTV 검사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7-04 17: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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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일을 실현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시대가 도래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도 불구, 상·하수도 산업은 낙후된 기술과 침체된 긴 터널로 GIS시스템관리조차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환경미디어는 마지막 순서로 탑전자산업(주)의 자료제공 아래 기존 관거 등에 대한 CCTV검사 카메라 장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집자주-


기존관거
기존 관거는 신설 관거와 달리 대부분 노후된 상태로 조사에 어려운 점들이 많다. 이에 조금 더 많은 관거를 구체적으로 정밀하게 검사하여야 하고, 이에 따른 많은 관거 내와 주변의 정보들을 영상과 보고서로 자료화하여야 한다.
하수도정비 기본법에 따라 관거 정비 타당성 검사, 식수원 수질 개선을 위한 주요강 수계별 관거 정비 등 사업을 위한 사전검사, 시행에 따른 작업과 감독을 위한검사, 준공시와 후에 유지 보수를 위한 검사, 민원 처리용등에 사용 되며 목적에 따라 관거 검사가 다양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 장애물과 유수량이 많은 난해한 현장에서 CCTV검사가 원할히 이루어져 주행률을 높이려면, 사전 현장답사와 이에 대처할 조사장비가 필요하다. 또 주행률을 높이며, 기존 관거의 확실한 검사와 진단을 위해서는 준설을 한 후 촬영이 필요하다.
기존 관거 검사시 조사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며, 교통체증 유발과 민원발생 등을 고려한 작업이 이루어 져야 한다.

1. CCTV검사 (자주식 로봇 TV카메라 시스템)
1) 개요
기존 하수 관거 CCTV 검사는, 민원발생시 원인규명과 준설 후 준설상태 확인시, 관에서 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관거 내부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많이 찾게 되면 관거 정비의 필요에 의한 관거 정비 타당성 검사 및 향후에 관거 정비 기술용역사인 엔지니어링사 들의 세부설계를 위한 검사가 다시 이루어진다.
또 최근 BTL 사업과 관련사업 참여를 위한 현장 파악용으로 TV검사를 하게 된다. 이때 계획 물량의 10%정도를 급히 촬영입찰에 참여케 하는 것도 부적합 하다는 견해다. 주관 부서에서 전량을 관거 정비 타당성을 조사, 이에 기초한 예산수립과 공사발주가 되어야 순서가 맞는다고 보여진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정밀촬영 검사를 통해 관거 정비계획과 예산을 세우고, 관련 적용보수공법도 잘 선정하여(실제 검증이 충분히 된 공법 - 신기술에 너무 치중 하는 것 같음) 적용 한다. 기존관로 검사시 육안조사가 매우 어렵고 안전상의 문제로 하수도 검사용 TV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하며, 대형박스 등 인력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만 육안검사를 한다. 검사목적에 따라 촬영장비의 기능과 성능의 차이를 둘 수 있고, 보고서 작성의 내용이 많이 달라 질수 있다. 과거의 개략적인 이상상태 판정 기준에 대한 재검토 연구가 시급하다. 보고서 작성시 전문성이 필요하다. 이상상태 등급분류와 이에 따른 숫자통계로 정비 기본 방향과 예산이 세워진다. 이상등급이 필요이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되어져서 숫자가 늘어나면 이에 따른 예산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며, 허수로 인한 허수의 예산이 세워 진다고 본다. 이는 초기에는 잘 모르고 분류가 되었었지만, 이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연구하되, 이에 대한 예산을 아끼지 말고 전문 인력을 투입해서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

2) 검사 대상 맨홀과 관거
기존 하수관은 관경과 관종과 크기와 우·오수 합류식 구분 없이 맨홀부와 관거 내부를 모두 검사목적에 따라 CCTV카메라로 검사를 100% 시행한다. 또 하천변에 주로 있는 차집 관거에서는 맨홀들이 고수부지 할용으로 인해 상당수가 묻혀있어 인상 할 곳이 많다.

3) TV검사 비용및 보고서 작성비용
TV검사 용역비는 합리적으로 산정하여 지급 할 수 있어서 촬영 자료의 품질관리와 객관성 있는 자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특히, 기존 관거 검사시 많은 이상상태가 파악되고, 이상상태별 분류와 등급을 나누어 입력하는 보고서작성시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인건비 기술료가 엔지니어링사로 지급이 된다고 볼 때 실제는 대부분 보고서작성은 현장의 TV검사 촬영기사나 사무실의 여직원들이 작성하고 있다. 이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상태이다. TV검사 업체들이 현장경비와 겨우 꾸려갈 정도의 비용인데도 불구, 기술자들이 보고, 판정하여 기록할 일들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장의 CCTV검사 업체들은 낮은 용역비로 유지를 위해 현장 작업물량을 늘리게 된다. 이때 자주차 로봇 주행속도를 높여야 하고, 이로 인해 자세히 관찰하며 검사를 해야 함에도 그대로 지나칠 때가 많게 된다. 적정한 용역비의 배분이 적절하게 되어져야 한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 확보를 최종목표로 볼 때, 대안으로 환경부 또는 환경관리공단, 상하수도협회, 학회(하수도연구회)등에서 적극 나서야 하며, 전문분야로 분류하여 교육적인 체계를 갖춰 전문 인력을 충당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4) 검사에 적합한 장비사양과 운영
● 마을 하수도 관거
소구경용 150mm ‘자주식 로봇 pan/tilt camera system’을 사용하면 편리하다(이상 신설 관거 검사장비 소개 참고).

● 우·오수, 합류식 관거
기존 관거 검사시 준설과 세정을 먼저 한 후 CCTV카메라를 투입해야 주행성이 높고 관재의 이상상태 등 좀더 자세한 파악이 될 수 있다.
관거 정비 타당성 조사 또는 민원 처리를 위해서 토사, 퇴적 등 장애물들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할 때에는 자주식 로봇의 주행성이 낮아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설계된 ‘자주식 로봇 pan/tilt camera system’을 사용하면 편리하다(이상 기존관 촬영용 장비 설명참고).
신설 관거보다 대체로 노후 되고 물기로 젖어있어 많은 광량을 필요로 한다. 영상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므로 보조 조명장치를 추가하여 좋은 화질을 만들 필요가 있고, 보조 부속품을 추가로 부착해 검사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 우.오수, 합류식 관거에 접합된 연결관
기존관에서는 관련 도면 등이 부실하고 현장 작업환경의 열악함 속에서 TV검사가 이루어 져야 하므로, 현장답사와 더불어 안전하고 원활한 작업을 위한 준비가 좀더 필요하다.
특히 연결관에 관한 자료와 실제 위치가 많이 다르고, 규격도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연결 지점 및 문제지점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중요하다. 자주차 이동거리가 자동으로 정확히 표시되는 엔코더센서가 장착된 정렬권취기가 필수적이다. 기존 관거에 연결된 관로 내부를 검사하려면 오수 집수정이 있어서 투입이 가능한 경우와 투입구가 없을 때는 본관 관로 안에서 지관 쪽으로 들어 갈수 있는 또 다른 카메라를 업은 이중 카메라시스템이 필요하다. 본관에서 연결관을 조사 할 수 있는 카메라가 국내에서도 개발된 상태로 수요에 따라 보급이 가능하다.

● 차집 관거
하천이나 강을 따라 설치된 대·중·소규모의 차집관거에는 유수량이 많고 검사환경이 매우 나쁘다. 유수량을 최소화 하여 TV검사를 하게 되며, 이때 물 돌리기 비용이 추가되어야 한다.
자주식 로봇 TV카메라로 어려울 때 pan/tilt 카메라를 장착한 보트형으로 방향을 유지하며, 회전·측시가 가능한 차집 관거 검사용 보트형 TV카메라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사하면서, 동시에 고수부지에 묻힌 맨홀을 찾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때도 조사항목에 따라 자세한 검사내용을 영상과 합성하며 정보들을 입력하여 객관적 자료로 사용 할 수 있게 한다.

● 대형박스
대형 박스에는 큰 돌멩이 등 장애물이 많다. 자주식 로봇차 카메라로는 검사가 어렵다. 장애물 극복형 특수장비를 만든다면 모르겠지만 실제로 어렵다고 본다.
인력과 카메라 장비가 투입된 육안 검사로 하되,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관거 내부를 검사 한다. 영상을 기본으로 하고, 작업자의 음성, 문자 등으로 관거 이상상태의 정보를 하수도검사 보고서작성프로그램에 입력, 관거 유지보수에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때도 흐르는 물이 많을 때는 차집관로 검사용 보트형 TV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첫째, 하수 관거 CCTV 검사를 누가 시켜서 하고, 누가 제출 하느냐에 따라, 촬영한 내용이 시공 상태 그대로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CCTV 검사 대상물 위치와 촬영테이프의 일치를 위해 시공시부터 맨홀과 관로의 번호를 부착하여 투입시 영상에 합성 시켜야 한다.
둘째, TV 검사업체가 신뢰성을 인정받고, 객관성 있는 자료를 그대로 제출 할 수 있는 여건을 제도권(관로 CCTV검사협회 구성 또는 상하수도학회 등에 분과신설 등 ) 안에서 등록 또는 면허를 가져야 할 수 있게 한다.
하수 관거 CCTV 검사와 관련, 공사의 분리발주를 통해 검사 용역비가 적정선으로 일선에 지급 되어져서 성과품 자료의 품질과 객관성을 높여가야 한다. 영상물이 바뀌는 일이 없어야 하며, 조사 보고서의 내용 분류도 중요하다.
셋째, 하수관거 내부 검사시 과업 내용 중 상당부분이 CCTV 검사시에 만들어 진다. 그러나 실제 조사비는 매우 빈약하여 업체들의 현상 유지가 대체로 어려운 실정이다.
기존 관로 쪽에서 관거 정비 타당성 검토 용역에 CCTV 검사 용역이 포함된다. 이때 엔지니어링사들이 모두 수주하게 되는데, TV 검사부분을 대부분 외주 처리한다. 현실적으로 용역비의 적절한 배분이 안 되는 상태이고, 이로 인하여 시작부터 문제점을 안고 무리하게 진행한다.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서 기본적이며 중요한 관로주변과 내부의 많은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정밀하게 조사하고 자료화해야 하는데, 낮은 용역비로 CCTV 검사업체들이 어렵게 꾸려가야 하다보니 정식직원 보다는 일당직을 사용하게 되고, 촬영 속도가 빨라 화질이 떨어 지면서 문제점도 그냥 지나쳐 버리게 된다.
넷째, 보고서 작성 시에도 현장에서 지쳐서 돌아온 그들이 대부분 피곤한 몸으로 녹화테이프를 보면서 이상상태 구분 및 등급을 정하여 자료입력을 한다. 녹화 영상을 보면서 이상상태 구분 및 등급을 구분하여 보고서를 작성해 그 자료를 기초로 관거 내부의 실제 상황을 영상으로 보고, 이상상태 파악 및 진단하는 일들은 엔지니어링사에서 전문 기술자들이 할 일이라고 보는데, 현실적으로 CCTV 검사업체들이 거의 이 업무를 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하여 엔지니어링사에 제출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섯째, 학문적 전문성은 없지만 계속 반복하는 일이므로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한정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 충원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여섯째, 현재 엔지니어링사에서 받는 용역비를 과업내용에 따라 적절히 안배할 필요가 있다. 현재 받고 있는 일선 TV검사 업체들의 용역비는 CCTV 검사장비로 촬영하는 기능에 해당하는 댓가 정도로 볼 수 있다. 보고서 작성비를 충분히 감안해 주어야 충실한 보고서와 성과품이 나올 수 있다.
일곱째, 전국 하수관거 연장 약 7만6천km를 유지 관리해야 하며, 이중 노후 된 4만9천km정도를 개·보수해야 하고, 이에 2020년까지 신설비를 포함한 약 33조원의 비용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이를 수행키 위해서는 하수관거 검사용 CCTV카메라 장비가 절대 필요한데, 검사내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장비규격과 사양이 정해져야 하고, 운영방식과 이에 따른 기준설정 및 보고서 작성기준을 정해야 하며, 또한 기술적인 면의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여덟째, 건강한 하수관거를 만들고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CCTV 검사가 1회성으로 끝 날수 없다. 신설관 시공시, 개·보수 전후, 준공시, 유지관리 등 여러 단계별, 조사목적에 따라 수시로 활용되고, 필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 검사 보고서의 품질과 객관성 유지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본다.
아홉째, 간혹 하수관거 CCTV 조사에 관한 일이 입찰을 통해서 분리 발주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본 과업의 수행을 위한 자격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CCTV Camera의 규격과 사양에 대한 기준이 전혀 없다. 단, 자동차 등록증에 구조변경 한 것으로 하고 있으나, CCTV Camera 장비 규격과는 무관하고 장비탑재 확인 정도이고, 이에 대하여 촬영 장비의 규격과 기능도 구체적으로 정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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