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투리공간이 친환경 학습장으로

안상석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7-22 2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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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청의 2층과 3층 그리고 6층의 자투리공간에는 도심속에서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생태텃밭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청광장에서 보건소로 올라가는 1층 경사면에는 넝쿨작물들로 넝쿨터널을 만들어 원두막에 있는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2층 어린이집 앞 공간에는 상추 등 엽채류와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를, 2층 보건소 앞에는 논 상자를 비치해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구의회로 가는 3층 경사면에는 수박, 참외 등을 재배 옥상과수원을 조성했다.

 

오는 25일 10시부터는 어린이 50여명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구청 직원 등이 참석 150여개 상자텃밭에서 수박·참외를 수확해 양로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보건소 6층 옥상에는 허브길, 수수길, 목화길을 조성하고 지렁이 상자를 비치 흙을 비옥하게 하는 지렁이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마을공동체담당관 박재원 과장은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작물을 식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7월 현재 생태투어를 다녀간 어린이집은 20개소, 600여명이며, 특히 인천시 소재 어린이집은 버스를 이용 생태 투어를 다녀간 바 있다.[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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