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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가 스승의 날인 15일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벽을 허무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구로구) |
"발을 씻어주며 사제간의 벽을 허물어요"
구로구가 스승의 날인 15일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천 제방길 맨발걷기와 세족식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개봉중학교 학생과 선생님 등 260여명이 참여한다.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제방길 맨발 걷기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신정교 옆 C축구장에서 열리는 세족식에서는 먼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발을 다 씻어 준 후 학생 대표들이 나서 선생님들의 발을 씻어 주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세족식 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 사이를 막고 있는 벽을 허물어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족식 후에는 행사 참여자 전원이 참여해 오금교에서 신정교까지 약 1km 구간을 돌며 환삼덩굴 등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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