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가격이 0원이면 동동이는 2병, 진리는 4병, 수현이는 8병으로 소비되는 콜라 개수의 총합은 14병이 되는 거죠. 하지만 콜라가격이 1000원으로 오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친구들이 사는 콜라의 총 합은 7병이 되겠죠? 이런 식으로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면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어요.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량이 줄어드는 것을 수요의 법칙이라 한답니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재중 2장 수요와 공급 일부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재 '쉽고 재미있는 경제공부'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제교과서의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이뤄져 경제를 처음 접하는 중·고등학생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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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표 기업으로 꼽는 현대, 삼성, LG, SK, 한화, 두산, 포스코, 한진, 효성, 코오롱 등 재계 총수들의 이야기와 함께 쉽게 재미있는 기업 경영, 경제를 담아 청소년 경제지침서로 손색없는 대한민국을 바군 경제거인 시리즈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무료로 나눠준다. |
'쉽고 재미있는 경제공부'는 경제교과서의 핵심적인 내용을 ▲수요와 공급 ▲독점 ▲가격차별 등 12개 챕터에 담았다. 대화를 하는듯한 문장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예시들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내용이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쓰여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경련이 운영하는 멘토링 동아리 '유스이코데미아'활동의 결과물이다.
유스이코데미아는 고등학생 멘티에게 대학생 멘토가 경제를 영어로 가르치는 동아리다. 그 동안의 멘토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 개념을 한글과 영어로 담아냈다.
이 책의 저자인 권익선(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은 "멘토링을 하며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생각한 끝에,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핵심개념만이라도 알려주자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 며"이 책은 경제의 핵심개념을 최대한 쉽게 풀어썼기 때문에 경제입문서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책을 신청하는 중고등학교 동아리에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내에서(http://www.fki.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mk.lee@fki.or.kr, 02-3771-0160)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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