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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배포할 여름철 실종·유괴 예방수칙 포스터.(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종·유괴사고 예방에 대한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강병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찰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피서지 혹은 위급상황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와 부모 모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여름휴가철 실종·유괴예방수칙' 포스터를 7월 중순까지 전국 178개 교육지원청과 5914개 초등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포스터는 전국초등학교에 배포돼 여름방학 전까지 실종·유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가정에서도 학부모가 직접 자녀에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실종·유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이 발송된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69개 사업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총 3만 172건의 실종아동·장애인 신고 건수가 발생했으며, 이중 18세 미만 아동은 2만 3089건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7~9월 여름휴가철에 절반 가까운 1만 1141건의 실종아동이 발생해 실종예방을 위한 부모의 각별한 관심과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여름 휴가철은 안전사고를 비롯해 실종·유괴 등 아동 관련 사건·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아이와 함께 피서지를 찾는 부모님이라면 실종·유괴예방수칙을 사전에 잘 숙지해 즐겁고 안전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로 부터 위탁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실종·유괴예방 교육 및 실종아동 사진 홍보, 가족상담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7월에는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 지침으로 다중이용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착한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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