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동~탄천 연결 보행·자전거 전용교 개통 눈앞

성중기 서울시의원, “주민 편의와 안전 두 마리 토끼 잡아 여가활동 증진에 도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22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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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세곡동~탄천 연결 보행·자전거 전용교 조감도 <제공=서울특별시의회>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세곡동과 탄천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교’ 개통을 앞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시는 2017년 탄천~세곡로 자전거 산책로를 연결해 달라는 세곡동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사업 검토를 시작했다.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0년 100m 길이의 교량 설치 공사에 착공, 올해 교량 위 자전거 도로 설치까지 마쳐 오는 24일 개통할 예정이다.

탄천 자전거통행로 겸 보행교 설치로 세곡동 방향의 탄천 보행로에서 건너편 둔치까지 바로 연결돼 지역 주민들의 보행과 자전거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행다리 연결로 세곡동~탄천 간 접근거리가 400m에서 150m로 단축됐고, 보행 노선과 자전거 노선을 각각 3m 폭으로 분리 설계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한편 성 의원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한강 보행전용 교량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역설해왔다. 강남·강북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질감이 극복되고 경제, 자연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게 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강의 대다수 교량은 자동차 통행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소음으로 보행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

▲ 성중기 서울시의원 <제공=서울특별시의회>
성 의원은 “강남 세곡동과 탄천을 연결하는 보행·자전거 전용다리가 생겨 기쁘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여가활동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 런던 템즈강의 밀레니엄 다리, 독일 마인강의 아르제이너 보행교처럼 서울 한강에도 고유의 보행전용 다리를 건설해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강남·강북 주민들의 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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