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 김태욱, 부자지간 아름다운 오디션 눈길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5 16:08:49
  • 글자크기
  • -
  • +
  • 인쇄

트로트 싱글 '내사랑 트로트' '땡큐' 등을 발표한 신인 트로트 가수 김태욱이 11월 9일 첫 방송한 MBN 헬로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23일 방송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팀 지명전의 마지막 경쟁이 펼쳐졌는데, 이 자리에서 김태욱은 쟈니리 '뜨거운안녕'을 열창하고 두 명의 감독에게 스카우트를 받았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중견 작곡가 김정호가 오디션에 참가하였는데, 사실 김정호 참가자는 김태욱 참가자의 아버지였으며 오디션 현장에서 아버지의 참가 사실을 몰랐던 아들 김태욱은 깜짝 놀라며 ‘아빠 뭐야?’라며 환하게 웃으며 아버지의 오디션 참가를 반겼다. 

 

▲(좌) 가수 김태욱과 중견 작곡가 김정호(가수 김태욱의 아버지)


김정호 참가자는 패티김 '빛과 그림자' 곡으로 도전해 첫 소절부터 모든 감독들을 놀라게 했고
'올스카우트'를 받아내며 김수희 감독의 여권을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아들 김태욱은 쟈니리 '뜨거운안녕'을 열창하고 아버지의 '올스카우트' 이은 정훈희 감독과 설운도 감독 두명의 감독에게 스카우트를 받게 되었다.


정훈희 감독은 ‘아버지와 다시한번 붙어봐라’ 아들의 패기가 보고싶다며 스카우트를 보냈고
설운도 감독은 ‘평소 알고있던 실력보다 아쉬웠다’ 하지만 나에게 여권 받으러 오라며 스카우트를 보냈다.

이때 김태욱의 선택은 정훈희 감독에게 걸어가서 세상 예의바른게 큰절을 올리며 거절하였으며, 아버지 무대에 주눅든 마음까지 알아챈 설운도 감독의 여권을 손에 쥐었다. 이에 설운도 감독은 ‘아버지보다 잘해야해’라며 아낌없이 조언했다.

 

한편, 김태욱은 가요무대, 아침마당, 전국탑텐쇼, 전국노래자랑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곡인 트로트 싱글 '내사랑 트로트', '땡큐' 등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1년도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본인의 첫 자작곡 '보고싶어요'를 발매하며, 아버지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대열에 합류하며 트로트계의 유망 신인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