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상징 백두대간 사랑, 온 국민 함께!

산림청, 11월1일 2013년도 백두대간 사랑운동 펼쳐
이지혜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04 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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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사랑운동 전개식(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보전회, 녹색연합 등 참가자 150여 명과 함께 지난 1일 경상북도 문경새재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전개했다.

 

'백두대간 사랑운동'은 2005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산림청이 매년 추진한 백두대간 정화 및 산불보호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외래식물 제거를 통한 백두대간 생태계 복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2010년 시행된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우리나라 식물종의 25%, 희귀식물의 17%가 발견됐으나, 애기수영, 돼지풀 등 외래식물도 69종이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식물 확산에 따른 우리나라 자생종 서식처 위협과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백두대간 사랑운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외래식물이 환경적응력이 높아 척박한 땅이나 습지 등에서도 왕성히 번식해 우리 고유식물을 없앤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생태복원팀장은 "이번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외래식물이 백두대간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백두대간의 가치와 보호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백두대간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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