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병석 취임

공채 출신으로는 첫 번째 원장으로 3년 임기 시작
"한 단계 도약해서 국민에게 인정받는 연구원이 목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12 1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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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4월 12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건설연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제15대 김병석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했다.  

 

▲ 제공=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 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 이슈해결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건설연 고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현재보다 한 단계 도약하고, 국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건설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1982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84년과 1992년에 토목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건설연에 입사한 후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연구본부장, SOC성능연구소장, 기반시설연구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구조연구부장, 구조시스템그룹장, 구조연구실장을 역임했다. 또한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미래기술위원회 위원, 한국토목학회 부회장,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표준실무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20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20년, 2011년, 2006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15대 김병석 원장 <제공=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임혜숙)는 건설연을 비롯한 4개 출연연의 기관장 선임 절차를 완료하고, 4월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4월 9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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