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포위스 가금류 농장 승인은 중단돼야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7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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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영국 웨일즈 중부의 환경운동가들은 환경 영향력이 분명해짐이 밝혀질 때까지 새로운 가금류 농장의 승인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CPRW(농촌 웨일즈 보호 캠페인)는 영국 웨일스 동부에 위치한 포위스가 200개 농장에 1000만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인산염과 암모니아가 생태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농장 관계자들은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규제를 지키고 일상적인 검사도 충실히 받고 있다고 밝혔다.

 

CPRW 측은 포위스의 농장 하나하나가 암모니아를 배출할 경우 식물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으며 닭 배설물에서 나오는 인산염은 강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농장 측은 주위 수질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인산염 수치를 증가시키고 있긴 하지만 앙계농가와 큰 관련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히려 농장으로 인해 가금류와 계란 생산이 다변화돼 많은 농부들이 사업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농촌지역의 젊은이들이 계속 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체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포위스에서 139개의 가금류 농장이 승인돼 총 450만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으며 1건의 신청만 거절됐다고 한다. 따라서 환경에 대한 우려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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