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건 중요하지만 골골대는 건 힘들어

美심장협회서 건강 위한 권고사항 책자로 발간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31 15: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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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국심장협회에서 조사한 심장&뇌졸중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감소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최근 몇 년간 그러한 추세는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보다 심각한 것은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어린 나이에서부터 좋지 못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어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미국심장협회는 대통령자문 저널지 Circulation을 출간했는데 이는 사람들을 보다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전세계와 지역 사회의 ‘2030 영향 목표’의 전반적인 사항을 정리한 책자이다.

 

이에 따르면 2030년까지 사람들의 기대수명을 66세에서 적어도 68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지역 협력자들과 함께 2030년까지 64세에서 최소한 67세로 건강한 수명을 공평하게 늘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표 진행은 일반적으로 건강수명기대(Healthy Life Emplementancy, HALE) 지표로 추적되며 이는 사람이 건강하게 살 것으로 예상되는 년 수를 예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의 일생동안 전반적인 건강의 추정치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포괄적인 단일 지표다, 특히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광범위한 집중과 관련돼 있다.  

 

지난 10년 동안 관찰한 바에 따르면 이상적인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성인들이 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과 전반적으로 건강식을 먹고 흡연을 덜 하며 콜레스테롤 조절을 보다 잘 하고 있다는 점을 보고서에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같은 생활습관이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젊은이들이 건강 문제에 직면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알려준다.

 

한편 미국심장협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부분의 응답자(93%)는 장수하면서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사람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살 자격이 있다고 믿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 동의한 응답자(49%)와 환경에 영향을 미치거나 지지하는 데 동의한 응답자는 1/3(34%)에 불과해 그들의 욕구나 행동의 연결고리에 대한 이해는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건강기대수명의 기본 척도가 잘 확립된 반면 2030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과를 추적하고 추세를 이해하는 것 또한 건강정보를 보고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포착하는 데 있어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이 간행물은 전세계적으로 심혈관 건강과 질병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권고사항을 요약한 미국심장협회 정책 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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