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2015년도 수능이 끝났다. 수능이라는 인생의 큰 시험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늘로서 수년간의 결실을 맺게 되며, 정시 원서 접수 전까지 잠시 휴식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수능이 끝난 것을 계기로 수험 청소년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으로는 2박 3일 명사와의 특별여행, 템플 스테이, 명사 초청 특강, 섬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나라사랑 프로그램, 사랑 나눔 특별 자원봉사 등이 있다.
2박 3일 명사와의 특별여행은 1회 당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 전라 · 경상 · 강원을 순회하며 각 지역 별 공연, 문화, 역사 탐방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템플 스테이는 국립청소년수련원 특화 캠프와 전통사찰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시험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차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명사 특강은 명사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진학, 창업, 생활 지혜 등을 주제로 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의 진로와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섬진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사랑 나눔 특별 자원봉사는 각 지역에서 전개되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더불어 사는 성숙한 사회 성원이 되는 첫걸음의 계기를 마련한다.
여가부는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 수련시설, 타 공공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수집해 수험생들에게 제공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수능 후 특별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에서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여성가족부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입시 위주의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균형 있는 성장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맘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여성가족부는 집 근처 활동시설을 확충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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