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11월 5일~11월 28일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
18개 작품 선정 및 총 870만 원 상금 수여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05 1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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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전국 6만6000여 명의 재활용품 수집 할아버지, 할머니의 환경적 가치와 지구 자원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재활용품 수집노인에 대한 명칭,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표어, △재활용품 수집노인이 사용할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 등 총 3개 분야이다.

재활용품 수집노인 환경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금상 1개 작품(100만 원 상당 상품권), 은상 2개 작품(50만 원 상당 상품권), 동상 3개 작품(30만 원 상당 상품권) 등 총 18개 작품을 선정하고 총 8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는 12월 6일에 공모전 누리집에 공지한다.

선정된 명칭과 표어는 2021년 12월에 겨울 작업복에 새겨 시범 운영지역인 서천군 재활용품 수집노인 20명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손수레 제작 아이디어는 2022년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완성품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 국립생태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 정원에 노인 인력을 활용해 전국에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노인들의 소재 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환경국민신탁과 연계한 파트너 기업을 전국 모집하고 기업의 특색과 결합한 다양한 후속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제는 행정기관과 기업들이 나눔을 미덕으로 하는 사회적 책임을 넘어, 각기 가진 역량과 자원을 모아 함께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국립생태원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공유가치를 만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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