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어르신 대상,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공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해녀 꿈바당 학교 교육 재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05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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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이 시범운영 중인 ‘제주 해녀 꿈바당학교 교육’이 10월 4일부터 재개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센터와 진흥원은 작년 8월 21일,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 기획 및 운영, 재능기부 등의 내용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해녀 꿈바당 학교 교육’은 제주센터와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읽고 쓰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해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 및 활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제공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제주센터와 진흥원은 7월 13일부터 금능리 해녀 20여 명을 대상으로 금능리 소재 꿈차롱작은도서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교육을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교육이 잠정 중단됐다.

이번 교육은 10월 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녀 이야기를 시로 써보기, ATM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승호 제주센터장은 “코로나19로 급속히 확대되는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겪는 많은 해녀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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