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생활 속 놓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인식 확립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유도하도록 체험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인식 확립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2014년 초록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7월 중순까지 60회에 걸쳐 운영되는 환경교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단계별 교육으로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 해결의 해법을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획돼 올 여름철 전기사용 급증으로 인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을 대비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에너지절약을 위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환경교실엔 13개 초등학교 1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학교는 지난 4월 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됐다.
교육은 대상학교에서 실시되며 기후변화 관련 이론교육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녹색생활 실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약 60여 분간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 실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안에 대한 내용과 함께 에코마일리지제, 에너지클리닉 서비스 사업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들에 대해 알아본다.
또 체험활동에서는 미래의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나비, 선풍기 등을 만들어 보고, 소금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에센스 오일을 이용한 친환경 모기퇴치제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그린리더 고급과정 및 강사과정을 수료하고 환경과 관련된 교육에 열정을 가진 그린스타트 기후변화센터 강사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녹색성장 정미해 팀장은“ 이번 환경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8월 초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과 정김영 과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환경교실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봄으로써 올바른 환경인식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말했다.
이어 "긴 여름, 지속되는 무더위에 에너지 소비가 점점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이들의 솔선수범이 가족구성원들의 에너지 절약습관에 소중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