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임동식 작가는 다음달 26일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창작지원금 3000만 원과 박수근의 작품 ‘아기 업은 소녀’가 조각된 상패를 수상한다.
![]() |
▲ 임동식, 친구가 권유한 향나무, 53x65cm, Oil on canvas, 2004-2007 <제공=양구군> |
충남 연기군 출신의 임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독일 국립 함부르크미술대학 자유미술학과를 졸업했고, 올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개인전을 갖는 등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박수근미술상 수상자 자격으로 열리는 임 작가의 개인전은 내년 5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갤거리 문’과 양구 박수근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박수근미술상 시상식이 열리는 다음달 26일에는 제2회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 전시회 개막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