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인공지능과 생태학 주제 포럼 개최

미래사회 변화를 다각도로 예측하고 생태 중심적 해결방안 모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13 1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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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생태모델링의 미래’를 주제로 ‘2021 국립생태원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포럼은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학술회이며, 국가 생태연구‧정책, 국민 참여 연구, 국제 생태연구 교류 등을 주제로 2015년 2월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사회와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면서 수리모델 및 대용량정보 처리 기술의 역할과 함께 미래생태학 연구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또한 불확실성과 급변성이 존재하는 미래사회 변화를 다각도로 예측하고 생태 중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물리학, 경제학, 생태학 등 다양한 전문가 9인을 강연자와 패널토론자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석을 최소화해 포럼을 진행하고 행사 현황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포럼은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수리모델은 생태학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6개 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6개 주제강연은 △전태수 생태와미래지식인협동조합 이사장 ‘생태모델의 미래’ △이후승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생물의 생활사 전략’ △김유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집단유전’ △박영석 경희대학교 교수 ‘생물종다양성’ △이재우 인하대학교 교수 ‘복잡계’ △허무영 기초과학연구원 책임기술원 ‘슈퍼컴퓨터’이다.

종합토론은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등 토론자들이 ‘수리생태학의 발전과 미래생태학 연구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범유행 등 당면한 사회문제를 극복하면서 생태모델링의 역할을 조명하고 물리학, 경제학의 관점에서 미래생태연구의 발전 방향에 논의한다.

국립생태원은 2021년 ‘AI와 생태학의 융합’, ‘생태모델링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 영상을 10월 말부터 국립생태원 유튜브에 게시해 환경·생태계 분야의 관련자뿐만이 아니라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인공지능(AI), 수리모델 그리고 미래생태학의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생태중심적 윤리 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신기술을 지혜롭게 이용해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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