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바다해설사 활동, 성공적 마무리

어촌 방문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제공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29 1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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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바다해설사’란 어촌·어항 및 바다를 관광하는 관광객에게 수산자원, 어구를 사용해 어업, 어촌·어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단은 해수부 지정 교육 및 운영 기관으로서 해설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바다해설사는 주로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갯벌, 개막이 등 어촌체험을 위해 방문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해설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비해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규모 해설을 진행했다.

올 한해 약 2만5000명의 체험객이 바다해설을 경험했다. 체험객들은 손 소독과 발열 체크 이후 체험 전 안전교육을 필수적으로 들었다. 갯벌, 개막이 등 어촌체험장에 들어선 이후엔 해설사의 지도에 따라 갯벌, 어패류 등 생성 과정과 특징에 대해 함께 설명을 듣고 관찰하며 살아있는 생태교육에 참여했다. 예를 들어 경북 군산시 선유도마을에 방문한 체험객들은 선유도마을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남해 지역(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의 특징에 대해 들으며 갯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해설사의 호미 사용법과 바지락 캐기 시연을 보면서 체험에 참여했다.

바다해설은 ‘바다여행TV’ 유튜브 채널, ‘오늘은 어(漁)디 갈까?’ ‘경남 남해군 유포어촌체험휴양마을’편과 ‘경북 포항시 창바우어촌체험휴양마을’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해설과 함께하는 어촌체험을 간접적으로 맛볼 수 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해 바다해설을 받고 싶으면 마을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어촌을 방문한 국민들께서는 바다해설사와 함께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면 좋겠다”면서, “2022년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라인 해설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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