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금천구가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낭독토론회'에 구내 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낭독 및 토론 교육을 받고 있다(제공=금천구청)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책 읽는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 추진에 나섰다.
주제는 ‘책 읽는 금천, 토론하는 금천’으로 정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회와 도서관과 함께하는 낭독 및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낭독토론회’는 전문 성우단이 책을 낭독하고 토론 교육을 받은 사서들이 토론을 진행하며, 구내 초중고 10개교에서 총 1,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는 독산, 가산, 금나래, 시흥도서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7~8월까지 총 4회, 작은도서관은 9~10월까지 총 6회가 진행된다.
9~10월에는 총 3회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해의 한 책 작가를 만나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2014년 한 해를 시작하며 독서를 계획했다가 작심삼일에 그쳤던 분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금천구에서 정한 올해의 한 책을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열풍에 빠져 보세요”라고 전했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은 1998년 시애틀에서 시작된 ‘One City One Book’사업을 모티브로 한 독서캠페인으로, 금천구는 2004년부터 구립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구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구는 올해의 책으로 ‘꽁지머리 할배랑 함께 읽는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30’을 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 809-82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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