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 실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09 1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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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문래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문래동 철제공장과 예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환경을 서울의 대표 창작예술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주민, 철공소 상인, 예술가들 사이에 지역적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자 매년 지역 공공예술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7회째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문래예술창작촌 활동가들의 작품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올해는 특히 영등포 지역특성과 역사를 담은 공공예술 특화사업을 발굴,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문래창작촌을 중심으로 철공소 지역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가 또는 단체면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영등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byeing0763@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접수된 서류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2차 외부전문가와 함께 사업 설명 등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문래창작촌에는 회화, 조각, 영상, 패션,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의 시각예술 장르를 비롯해, 춤, 연극, 마임, 거리 퍼포먼스 등 공연예술과 비평,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 명의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문래창작촌은 영등포구 문래동3가를 중심으로 중소 철공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2000년대 들어 홍대, 대학로 등지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알음알음 찾아와 비어있는 철공소 공간에 작업실을 만들어 활동하며 탄생하게 됐다.[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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