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원전 2호기 최초임계 도달

1호기 이후 2호기도 최초임계 도달로 본격 운영 단계 돌입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30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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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바라카원전 <제공=한국전력>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UAE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8월 27일 UAE 바라카 원전 2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3월 UAE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2호기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전을 완료한 이후, 원자로 가동을 위한 시운전 시험을 마쳤고, 마침내 지난 1호기 상업운전 개시 이후 5개월만에 2호기도 최초임계에 도달함으로써 본격 운영 단계에 진입했다.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원자로가 처음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향후 2호기는 UAE 전력망 연결 및 상업운전 개시를 위해 원자로 출력을 단계별로 높이며 성능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UAE원전 1호기는 올해 4월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해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전력을 생산 중에 있으며, 3,4호기도 잔여 건설, 시운전 시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2호기 최초임계 도달을 통해 한국의 원전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대한민국의 후속 원전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중요한 성과를 통해 한전과 ENEC은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후속호기의 가동 준비 후 운영까지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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