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남면, 등산객의 실화로 야간산불 발생...3시간 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0명 투입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28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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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8일 오전 5시 19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산 458-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 산불진화인력 70명(산불전문진화대 25, 산림공무원 25, 소방 20)을 긴급 투입해 아침 8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에 다수의 송전탑이 위치해 있어 자칫 산불 확산으로 재산 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산림당국은 등산객 실화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0.8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초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경상북도 경주시를 포함한 다수의 지역이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면서, “산림 안팎에서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리며,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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